복면가왕’ 선물꾸러미, 정체는 정혜인…‘크리스마스 캔들’은 조정현?
2025-01-12 19:36

선물 꾸러미’의 정체가 배우 정혜인으로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37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던 것입니다.

이날 1라운드 4번째 대결에서는 ‘선물 꾸러미’와 ‘크리스마스 캔들’이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열창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펼쳤다. 무대 결과 85대 14로 ‘크리스마스 캔들’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어쿠스틱 콜라보의 ‘묘해, 너와’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은 ‘선물 꾸러미’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정혜인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혜인은 “어렸을 때 꿈이 운동선수였다. 어떤 운동이든 재밌게 하고 있다”라며 “음악을 진짜 좋아하는데, 자신이 없었다. ‘복면가왕’ 출연을 상상만 했는데 용기를 내서 도전하게 됐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본업인 배우와 함께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접목 시킨 뮤지컬에 도전하는 것이 저의 목표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습니다.

한편 정혜인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크리스마스 캔들’의 유력 후보로 가수 조정현이 꼽히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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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 '2024 MBC 연기대상' 출격..유일무이 축하 무대
-2024. 12. 21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MBC 연기대상'에 뜬다.


21일 언론의 단독 취재 결과, 라포엠(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최성훈)은 '2024 MBC 연기대상'에서 축하 무대를 꾸미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라포엠은 30일 오후 8시 40분에 진행되는 '2024 MBC 연기대상'에서 단 하나인 축하 무대에 오른다. 이날 라포엠은 그동안 MBC를 빛낸 역대 드라마의 유명 OST 등을 부르며 축제의 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성악 어벤져스'라고 불리는 라포엠은 지난 10월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황홀한 공연을 완성했다. 또한 라포엠은 같은 달,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투어를 개최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답니다.

올해 MBC는 '밤에 피는 꽃'을 시작으로 '세 번째 결혼', '원더풀 월드', '수사반장 1958', '용감무쌍 용수정', '우리, 집',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친절한 선주씨', '지금 거신 전화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작품 속 배우들이 모두 대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어 과연 누가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악 어벤져스’ 라포엠, 2024 공연계→시상식 맹활약
-2024. 12. 26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올 한 해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다.

라포엠(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최성훈)은 지난 2020년 방송된 JTBC ‘팬텀싱어3’의 우승자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고 가요계에 등장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올 한 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최정상 크로스오버 그룹의 입지를 다진 라포엠의 2024 활약을 되짚어봤답니다.


◆ 국내→미국 흔든 공연계 어벤져스 라포엠은 올해 두 개의 브랜딩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공연계 어벤져스로 떠올랐다. 먼저 라포엠은 지난 5월 개최된 라포엠 OST 콘서트 ‘여름밤의 라라랜드 Season 2’를 통해 1년 만에 관객과 재회했다. 콘서트는 극찬 속에 마무리됐고, 내년을 기대하는 관람평이 쏟아졌다. 이어 10월에는 ‘2024 라포엠 단독 콘서트 [LA POEM SYMPHONY](라포엠 심포니)’를 개최했다.

특히나도 이번 공연을 통해 라포엠은 꿈의 무대로 불리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입성했다. 앞서 기획성 공연을 위해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선 적은 있지만 단독 공연으로는 처음으로 또 한 번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같은 달 라포엠은 ‘LA POEM 2024 USA TOUR’를 통해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라포엠은 워싱턴 D.C, 텍사스 코펠, 로스앤젤레스 등 3개 도시를 순회했고,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한 존재감을 빛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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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부인 정수경 "7년째 별거..당당히 나와 결론내자"
2014. 3. 26. 

가수 나훈아의 부인 정수경씨가 지난해 대법원 이혼소송 기각 후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정수경씨는 26일 MBN 뉴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7년 째 (나훈아와) 별거 중이다"며 "호적 상의 부부로만 지내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 어떤 방향으로든 제발 결론이 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전에 지난 2010년 미국에서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이 진행된 것이 알려져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당시 정수경씨는 이혼 소송에서 이겼고, 다음 해인 2011년 국내에서 또다시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2013년 대법원에서는 이혼소송 기각, 두 사람은 여전히 법적인 부부 상태다.

정수경씨는 이날 "7년간 서로 만남은커녕 연락까지 끊겼고 주변을 통해 수없이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면서 "부부 생활을 유지하려면 그의 협조가 이뤄져야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전혀 협조할 마음이 없으니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나훈아는)아버지로서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면서 "아들 결혼식 관련 이야기를 언급했는데 그는 참석했지만 나에게 저지당해 입장하지 못했고 감정이 몹시 상했다고 했다. 이 역시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그가 떠날 때 분명 아들의 결혼식을 알고 있었다"면서 "결혼식 당일 아침까지 기다렸는데 결국 나타나지 않았다. 그 먼 길까지 와서 참석하지 않았다는 게 전혀 납득이 안 간다. 왔었다는 주장도 의심스럽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내가 화해를 했다면 마음을 돌리려고 했다지만 그런 감정적인 서운함 때문에 4년 동안 연락을 끊었다는 게 말이 되느냐"면서 답답함을 나타냈다.

이어 "나훈아의 여동생이 두 사람 사이가 멀어진 데 또 다른 이유가 있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에 "대체 연락도 안 되는 사람과 무슨 사연이 있는지 나 조차 궁금하다"고 답했답니다.

또한 "대중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공개적으로 '대체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도와달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이렇게 법적인 부부로만 산다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서 "더이상 방관하고 숨어있으면서 시간을 끄는 건 옳지 않다. 정정 당당하게 나와서 좋던 싫던 어떤 결론이든 내는 게 옳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초남 나훈아, 정수경과 어떻게 만났나?
2016. 11. 29

지난 25일 방영된 MBN 예능프로그램 '아궁이'에서는 나훈아·정수경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갑수 문화평론가는 "나훈아는 행보 하나하나가 폭탄이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과거 나훈아가 아들을 낳아 세상을 떠들석하게 한 적 있었다. 신문 한켠에 기사가 나서 뭔가 보니, 정수경과 나훈아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던 것입니다.

이를 듣고있던 신은숙 변호사는 "나훈아와 정수경이 만나기 전 나훈아는 1982년 5월에 전 아내인 김지미와 결별을 선언했다. 그리고 한 달 뒤인 6월에 정수경을 처음 만났다"며 두 사람의 첫 만남을 언급했습니다.

신 변호사는 "두 사람은 레코드 취입을 도와주다가 만나게 됐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가 사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나훈아와 사귀면서 정수경이 심경을 고백한 인터뷰 기사가 있는데, '내 남편 나훈아가 나를 만나기 전 두 번 결혼했다고 하는데, 법적으로는 나와 첫 결혼이다'라고 말했다. 얼마나 정수경이 나훈아를 사랑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고 설명했던 것입니다.

끝으로 홍종선 연예부 기자는 "나훈아 역시 득남 후 당당히 언론에 밝혔다. 그리고 나훈아가 되려 정수경에게 가수 활동을 접고 가정에만 전념해달라고 조건을 걸었다. 이걸로 보면 나훈아도 정수경을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알 수 있었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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