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계 황제' 온다..데이브레이크, 오늘(15일) 콘서트 티켓 오픈
-2024. 11. 15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연말 콘서트 티켓팅이 시작된답니다.

데이브레이크는 오는 12월 28일~29일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데이브레이크 콘서트 'SEMICOLON'을 개최하는 가운데, 15일 오후 7시 예스24 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


다양한 국내 대표 페스티벌을 연이어 접수하며 '페스티벌계 황제'로 자리잡은 데이브레이크는 'SEMICOLON' 콘서트를 통해 역대급 무대를 예고했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데이브레이크가 미스틱스토리로 이적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데이브레이크는 공식 SNS를 통해 2024 데이브레이크 콘서트 'SEMICOLON'은 물론 오는 12월 10일 동명의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며 연말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랍니다.

그동안 데이브레이크는 수많은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페스티벌에서도 최고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올해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 참석해 특유의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대한민국 밴드씬에서 그 존재감을 확고히 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뮤지션에게 수여하는 상인 파퓰러 밴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특히, '2024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에서 헤드라이너 자격으로 출격한 데이브레이크는 국내 최대 규모 J팝 축제인 '원더리벳(WONDERLIVET 2024)'을 포함한 다양한 무대에서 중독성 넘치는 음악과 에너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는 등 눈부신 활약을 보여줘 이번 공연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답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오늘 오후 7시 예스24 티켓을 통해 2024 데이브레이크 콘서트 'SEMICOLON'의 티켓 예매를 진행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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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넌 도허티, 9년 암투병 끝 사망..‘베벌리힐스의 아이들’ 배우들 추모
-2024. 7. 15

1990년대 미국 드라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섀넌 도허티가 9년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 고인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베벌리힐스의 아이들’ 배우들은 섀넌 도허티의 사망에 크게 슬퍼하며 추모하고 있답니다. 


14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섀넌 도허티는 2015년 처음 발견된 유방암과 수년간의 투병 끝에 지난 13일 사망했다. 2017년 완치된 후 2019년 4기로 재발, 2023년 뇌로 전이됐고 11월에는 뼈로 전이됐다. 

도허티는 수년에 걸친 암투병 생활을 공개했고, 지난 4월에는 자신이 죽은 뒤 엄마의 삶이 편해질 수 있도록 자신의 소품을 정리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섀넌 도허티의 사망으로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은 고인을 향해 애도를 표했다. 극 중 켈리 테일러 역을 맡았던 제니 가스는 “나는 오랜 친구인 섀넌을 잃은 슬픔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섀넌은 내가 아는 강한 사람 중 한 명이라고 종종 표현했다”고 했다. 

이어 “우리의 관계는 진실됐다. 종종 서로에게 맞서 싸웠지만 그 어느 것도 우리 관계의 진실을 보여주지 못했다. 진짜 관계는 상호 존중과 존경에 기반을 뒀다. 그는 용감하고 열정적이며 단호했고 매우 사랑스럽고 관대한 사람이었다”며 “섀넌을 그리워하고 항상 내 마음과 기억 속에서 깊이 존경할 거다”고 애도했답니다.

극 중 도나 마틴 역을 맡았던 토리 스펠링은 “아직 겉으로 표현할 말은 없지만.. 우리는 알고 있었고 그게 중요하다”고, 제이슨 프리스틀리는 “친구 섀넌의 사망 소식을 듣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그가 그리울 거다. 힘든 시기에 유족에게 사랑을 보낸다”며 고인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프리스틀리는 도허티와 쌍둥이 남매인 월시 역을 맡아 연기했었다. 

데이비드 실버를 연기한 브라이언 오스틴은 “섀넌, 나의 자매.. 당신의 모든 것을 사랑했다”며 “지금 당신이 얼마나 그리운지 상상도 못할 거다. 당신을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애도했다. 

앤드리아 주커먼 역을 맡았던 가브리엘 카테리스는 “너무 어리고 너무 슬프다. 루크가 당신을 사랑하기 위해 거기에서 두 팔을 벌리고 있다는 걸 알아요”라며 하늘 사진을 공개했다. 동료 배우 루크 페리는 2019년 52세의 나이로 뇌졸중으로 갑자기 사망했습니다. 

도허티와 프리스틀리의 엄마 역을 맡았던 캐럴 포터는 “섀넌 도허티의 사망 소식을 듣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그가 얼마나 긴 여정을 했는지. 너무 일찍 떠났다”며 “그는 자신에게 충실했고 자신의 죽음에 직면한 용기와 인내를 보여줬다. 그가 평화롭게 쉬길 바란다”고 애도했다. 


아역배우 출신 섀넌 도허티는 ‘대초원의 작은 집’에서 제니 와일더 역으로 이름을 알렸고, 사라 제시카 파커와 함께 ‘걸스 저스트 워너 해브 펀’에, 위노라 라이더와 ‘헤더스’에도 출연했다. 이후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에서 브렌다 월시 역을 맡으면서 스타가 됐습니다.

도허티는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각각 배우 애슐리 해밀턴과 포커 선수 릭 솔로몬과 잠시 결혼생활을 한 후 2011년 사진작가 커트 이스와리엔코와 결혼했다. 2019년 도허티는 “암은 우리 관계를 굳건하게 만들었다”고 했지만 2023년 4월 이스와리엔코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도허티 측은 이후 이스와리엔코의 에이전트가 이혼에 “밀접하게 관여”했다고 말했다. 

2015년 3월 도허티는 유방암 진단을 받았는데 돈을 잘못 관리해 건강보*이 만료돼 병원에 갈 수 없었다는 이유로 전직 사업 관리자들을 고소하기 전까지 이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늦게 진단을 받았고 결국 암이 전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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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송재림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일본인 사생팬이 그를 지속적으로 괴롭혔다는 사실이 드러나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12일 송재림의 사망소식이 전해져 연예계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고인은 이날 오후 12시 30분경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향년 39세. 송재림과 점심 약속을 했던 친구가 그의 거주지에 방문했다가 송재림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A4용지 2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한편 SNS 계정 이름은 '긴 여행 시작'으로 변경, 댓글창을 모두 폐쇄한 상태였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 및 선후배들은 그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추모 물결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이 가운데, 그의 사망 원인을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사이버 렉카들의 근거없는 루머가 양산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또 사망 직전까지 일본 사생팬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는 사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사생팬은 엑스(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송재림과 그의 지인 사진을 올리며 비판적인 글을 게재해왔다.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했답니다.


송재림의 사생활적인 사진부터 협박성 글까지 게재하며 그의 지인들까지 괴롭혔다. 고인이 사망한 후 해당 사실이 빠르게 퍼지자, 이 사생팬은 계정을 폭파시켰다. 이와 관련 추측성 글들 또한 퍼져나가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송재림은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해 영화 '그랑프리', '용의자', '속물들', '야차', '미끼' 등과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환상거탑', '투윅스', '착하지 않은 여자들'과 아울러서, '우리 갑순이', '시크릿 마더', '너의 노래를 들려줘', '아직 낫서른', '우씨왕후' 등에 출연했다. 지난 10월까지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를 통해 관객들을 만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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