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차’ 양준혁♥︎박현선, 2세는? 주말부부→“아내 트로트가수 데뷔..다 투자
-2024. 3. 6

 프로야구 선수 출신 양준혁이 아내 박현선과 결혼 4년째 각방을 쓰고 주말부부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 양준혁은 포항에서 대방어 양식을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한 달에 보름에서 20일은 구룡포를 왔다갔다 한다. 선수 때보다 더 바쁘다”고 했다. 


연수익이 30억이라는 말에 양준혁은 “순수익은 아니고 매출이 30억이다. 2만 마리까지 키우고 있다. kg당 3만원이라 따져보면 30억이 넘어갈 때도 있다”고 했다. 양준혁은 “대방어는 10kg 이상 넘어가면 가격도 10배 이상”이라고 덧붙였답니다.

그렇지만 양준혁은 방어 양식으로 아내와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결혼 4년차에 주말부부를 하고 있다고. 

양준혁은 “포항에 갔다 왔다 해야 하니까 거의 한 달에 보름에서 20일  정도는 포항에 가있어야 해서 주말부부 생활을 하고 있다”며 “나와 아내가 19살차가 나니까 열심히 나름대로 벌어야 한다. 아직 자식은 없지만 자식이 생기고 하면 열심히 해놔야 한다”고 밝혔답니다.

하지만 양준혁, 박현선 부부는 주말부부가 되기 전에 이미 각방생활을 하고 있었던 바. 양준혁은 “결혼한 지 얼마 안됐는데 혼자 살 때는 거실에서 살았다. 버릇이 되서 안방에서 잘 못 자는 거다. 맨날 소파에서 잤으니까”며 “아내는 같이 따라나와서 거실에서 잔다”고 했다. 


특히나도 양준혁은 아내가 트로트 가수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가 텐션이 좋고 실용음악과를 나왔다. 재즈가수 출신인데 노래하고 싶다고 해서 트로트 가수 준비 중이다”고 했답니다.

이어 “‘미스트롯’은 못 나갔고 아내한테 하고 싶은 거 하라고 했다. 곡이 거의 준비 다 되서 발표만 앞두고 있다. 내가 다 투자를 해줬다. ‘빠져버렸네’라는 노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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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20살에 만난 ♥남편, 못 잊어…15년 뒤 바로 결혼
-2024. 2. 28.

배우 김윤지가 남편과 결혼 비하인드를 풀었다.

28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NS윤지, 브레드피트와 같이 연기 할 뻔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이소라가 김윤지에게 남편과의 연애를 언급하자 김윤지는 "신기한 인연이긴 하죠"라고 공감하며 본인이 20살, 남편이 25살 때 1년을 만났었다고 밝혔다.

이후에 헤어졌던 15년 동안 연락을 한 번도 안했냐는 질문에 김윤지는 "술 먹고 연락 많이 했었죠. 2~3년에 한번은 꼭 했었다"라고 털어놔 이소라를 빵 터지게 했다.

심지어 중간에 전화 번호가 바뀌어서 현재의 시누이에게 직접 물어봤다고 덧붙였다. 부모님들끼리 친구라 서로 알고 지냈답니다.

이어 바뀐 번호로 김윤지가 전화를 하자 남편은 "너 때문에 번호를 바꿨다"고 소스라치게 놀랐다는 당시 상황을 전했다.

15년이 지나고 재회한 남편이 "만약 결혼이 아니면 다시 만날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해 김윤지는 "그럼 결혼할게"라고 바로 승낙했다고 결혼 비하인드를 풀었습니다.

이어서 이소라가 시무보님인 개그맨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것에 불편함은 없는지 질문했다.

김윤지는 본인과 남편이 둘 다 술을 좋아해서 마시고 들어오다가 1층에서 시아버지를 만나는 경우가 많다고 털어놨답니다.

그럴 때마다 김윤지는 본인에게 "헛소리하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려라"고 생각하면서 술이 다 깬다고 덧붙엿다.

또한, 김윤지는 "남편이 골프를 좋아해서 같이 치는데, 주중에 새벽 골프 후 출근하면 저희는 다 걸린다"고 일화를 추가하기도 했답니다.

김영임 "♥이상해, 애교 많은 며느리 NS윤지 덕분에 행복
-2021. 11. 16

아침마당' 김영임이 남편인 코미디언 이상해의 며느리 사랑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으로 꾸며져 국악인 김영임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임은 며느리인 가수 겸 배우 NS윤지를 언급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사돈댁과 친분이 있었다고 밝히며 "어려서부터 NS윤지 커가는 과정을 봤다. 또 사돈댁 얼굴이 선하다"고 말했답니다.

이를 들은 MC 김솔희는 "NS윤지가 어릴 적 이민을 가지 않았냐. 그 이후로도 교류를 한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영임은 "며느리가 잠깐 공부하러 갔다가 대학교 중간쯤 한국으로 왔다. 이후 연예계 활동을 했다. 그러다 아들과 인연을 갖고 만났던 것 같다"며 "저희는 (두 사람의 연애를) 알지 못했다. 가족들과 모일 때는 티를 안 내서 정말 몰랐던 것이다"고 답했답니다.

또한 김영임은 며느리와 남편 이상해와의 돈독한 관계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NS윤지가 시아버지에게 대접을 잘한다. 제가 공연을 다녀온 동안 식사를 차려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결혼하고 나서 정말로 어른들과 살아서 애교가 없다"며 "그러다 며느리가 들어오니 남편이 말도 못하게 (좋아한다). 웃음까지 생겼다. 남편이 며느리 때문에 행복해한다"고 덧붙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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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마른 방시혁, 서울대 졸업사진 공개…박진영 “맨날 일하면서 문과대 차석 졸업, 꼴보기 싫어
-2023. 11. 1

방탄소년단의 아버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1일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서 방시혁은 오랜 절친이자 음악계 선후배 사이인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와 함께 출연했다. 두사람은 1972년생 동갑내기지만 박진영이 1월생으로 학번은 위다.

일찌감치 회사를 설립한 박진영은 1997년 서울대 미학과 학생이던 방시혁을 JYP 수석프로듀서로 영입, 함께 곡작업을 한 바 있다.

유재석이 “방시혁 의장이 옴므의 ‘밥만 잘 먹더라’는 단식원에서, ‘내귀에 캔디’는 찜질방에서 만들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답니다.

방시혁은 “찜질방에서 백지영씨 ‘총맞은 것처럼’ 첫 소절을 만든 건 맞다. 사람이 어떤 생각을 열심히 하다가 새로운 경험을 하면 그게 창작에 원천이 된다더라. 그 전에 찜질방을 안 가봤는데 친한 형들이랑 처음 가본거라 엄청 설렜다”라며 웃었다.

이어 “사진에서 많이 봤던 양머리를 해보고싶다고 해서 양머리를 했는데, 갑자기 멜로디랑 그 소절이 떠올랐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당시 백지영 음반 프로듀서를 맡았던 방시혁은 찜질방에서 떠오른 구절을 붙들고는 “총을 맞으면 어떻게 될까를 계속 고민하면서 가사를 썼다”라고 말했답니다.


이를 듣던 박진영은 “그러니까 AI가 사람이 되면 얘인 거다. 막 조합을 해서”라며 기계조작 손동작을 했고, 깔깔 웃던 방시혁도 “형을 학습을 해서 휴먼러닝으로”라며 인정했다.

방시혁은 “정말 총을 맞으면 추억이 흘러나오나, 구멍을 막으면 손가락 사이로 새어나오겠지, 이렇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천재’ 방시혁을 보며 언짢았던 일화도 털어놨다. 그는 “나는 6년에 걸쳐서 의대 졸업하듯이 학교(연세대 지질학과)를 졸업했다. 학사경고를 많이 받아서. 근데 얘가 졸업한다고 와달라고 해서 졸업식을 갔더니 무슨 상을 받는거다”라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박진영은 “봤더니 문과대 차석이더라. 평균 학점이 3.9점이었다. 갑자기 너무 꼴보기 싫은거다”라며 “저랑 계속 같이 일해서 공부할 시간이 분명 없었거든. 그래서 얘한테 ‘너 언제 공부했어?’ 이랬더니 ‘안 했어’ 뭐 이런 거 있잖나”라고 치를 떨어 공감을 샀다.

멋쩍게 듣던 방시혁은 “아시겠지만 그때는 거의 다들 공부를 안했다”라며 다른 사람들이 공부를 안 해서 어부지리로 받게된듯 말해 원성을 샀다.

유재석은 “여기 저랑 조셉이랑 공부 안 한거 진짜 보여줘야 하냐”라며 박진영과 함께 공분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답니다.

한편 ‘유퀴즈’는 지난 방탄소년단 출연 회차에서 미방분으로 남겨둔 ‘나에게 방시혁 대표란’이라는 질문에 대한 멤버들의 답변 영상을 틀어 궁금증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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