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조현준

출생
1974년 10월 25일, 서울특별시

신체
181cm, 74kg, O형

노라조 조빈, 광주FC 후원 모금… 2일만에 1700만원 돌파
-2025. 6. 18

노라조 맴버이자 광주FC 홍보대사인 가수 조빈이 팀을 위한 후원금 모금에 앞장섰습니다.


지난 16일 '광주를 위한 사람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후원금 모금 소식을 전했다. 홍보대사로 나선 조빈은 "광주는 여러 가지 상황만 잘 받쳐준다면 리그를 넘어 아시아에서도 큰 결과를 낼 것이라 생각한다"며 "모금된 금액은 투명하게 잘 모아서 이적시장에서 선수들을 확보하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구단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조빈은 홈, 원정경기를 따라다니거나 직접 응원가를 만드는 등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후원계좌는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지난 17일 밤 9시30분 기준 1700만원이 모였다. 모금주인 광주를 위한 사람들은 "많은 관심 속 135분의 마음이 모여 1700만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사와 법무사를 통해 사단 법인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며 "2~3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2024-25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에 오르며 화제는 성과를 올렸다. 시민 구단 광주의 돌풍은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광주는 재정 건전화 규정 위반으로 논란이 됐고 지난 12일 끝내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광주에 제재금 1000만원과 선수 영입 금지 1년 징계를 내렸다. 단 선수 영입 금지의 경우 징계 결정 확정일로부터 3년간 집행이 유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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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김승규와 신혼 일상 뜨겁네…무더위에도 '찰싹' 붙었다
-2025. 6. 18

모델 김진경이 남편인 축구선수 김승규와의 결혼 1주년을 기념했다.

김진경은 1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Happy 1st Anniversar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진경과 김승규의 달달한 신혼 일상이 담겼다. 두 사람은 무더운 여름에도 찰싹 붙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모델 이현이는 "벌써 일주년"이라고 축하 댓글을 남겼다.

앞서 김진경과 김승규는 지난해 6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김진경은 "축구를 시작하고 참 많은게 달라졌는데, 이렇게 제 삶에 깊이 들어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런 와중에 저랑 똑같은 사람, 남자 김진경을 만났다"며 "저희는 앞으로 서로의 몸 관리 경쟁을 하며 건강하고 재미나게 살아보려 한다. 저희의 새로운 시작, 그 여정에 함께 해주고 축하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립니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하며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안단테', '두부의 의인화', '퍼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의 미드필더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골키퍼인 김승규는 2006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일본 비셀 고베, 가시와 레이솔 거쳐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 FC에 소속돼 있습니다.

난리났다 '155억 부도사태' 손흥민, 사우디는 절대 안돼! 국대GK 김승규 소속팀 알 샤밥 임금체불
-2025. 3. 5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이 만에 하나라도 사우디아라비아행을 받아들여서는 안되는 이유가 또 입증됐다. 고질적인 임금체불 사태가 또 터졌다. 하필 한국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인 김승규가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김승규의 소속팀 알 샤바브가 재정위기에 빠지며 1군 선수단 급여를 3개월이나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가 4일(이하 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리그의 알 샤밥이 선수단 급여를 3개월 동안 연기하고 있다'며 사우디 매체 알 리야디야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알 샤밥이 재정위기로 인해 선수단 임금 지급을 3개월이나 밀렸다. 선수단은 이에 항의해 훈련 참여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모하메드 알만잠 회장과 구단 경영진이 선수들에게 지난 2일 급여 지급을 약속했지만, 이를 지키지 못했다. 선수들은 이에 좌절해 훈련장을 떠났다'면서 '알 샤밥 구단이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구단 직원에게 밀린 급여는 1067만달러(약 155억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태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한국선수가 있다. 지난 1947년에 창단된 알 샤밥은 그간 송종국(2010~2011)과 곽태휘(2012) 박주영(2014~2015) 등이 활약해왔다.

현재 소속돼 있는 한국선수도 있다. 바로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김승규다. 김승규는 지난 2022년 여름에 3년 계약을 맺고 알 샤밥에 입단했다. 2022~2023시즌에 리그 31경기에서 34실점으로 리그 최소실점 4위에 오른 김승규는 두 번째 시즌을 치르다 부상을 입었다. 2023년 1월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앞두고 대표팀에 합류해 훈련을 하다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8월에 복귀했으나 2개월 만에 또 다시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다친 곳을 또 다치는 바람에 상황이 더욱 심각하답니다.

이런 김승규는 재활 와중에 급여가 지급되지 않는 사태를 겪었다.

임금체불 문제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고질적인 병폐 중 하나로 손꼽힌다.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 역시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009년 알 나스르에서 한 시즌을 뛰었는데, 임금 체불을 당한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승규가 황당한 일을 겪자 국내 축구팬들은 과거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러브콜을 받았던 손흥민도 만약 사우다이라비아 리그에 들어가면 같은 상황을 겪게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팀의 제안을 절대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는 위기의식이 커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막강한 중동의 '오일머니'를 앞세워 수 년 전부터 유럽 최고의 선수들을 경쟁적으로 모집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지난 2023년 1월 이적시장에서 알 나스르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알 나스르는 지난 해 여름 이적시장 때도 손흥민에게 막대한 연봉을 제시하며 영입을 추진하기도 했다. 당시 손흥민은 "대한민국 캡틴은 사우디아라비아로 가지 않는다"며 이를 거절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토트넘과의 장기계약 연장이 좌절되고 내년 6월까지 1년 연장만 수락하며 머지않아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알 나스르를 비롯한 사우디아라비아리그 팀들이 손흥민에게 새로운 러브콜을 보낼 수도 있다는 걸 의미한다. 거액의 제안이 올 경우 토트넘은 흔들릴 수 있다. 이적료를 챙길 수 있는 찬스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인해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안된다는 공감대가 다시 커지는 분위기다. 자칫 커리어 막판에 큰 봉변을 당하게 될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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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75년 5월 4일, 충청남도 보령군 대천읍(現 충청남도 보령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가족
배우자 김보미(2009년 결혼~현재), 아들 2명

김태호 PD “나영석 연봉 40억 기사에 MBC 부사장 호출”
-2023. 8. 28.

김태호 PD가 MBC 재직 당시 부사장에게 호출 당했던 경험을 전했다.

지난 27일 정재형 공식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는 ‘요정 캐릭터 만들어준 태호랑 간만에 떠드는 무도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지난해 1월 중순 퇴사한 김태호 PD는 “많은 이적 제의가 있었을 것 같다”는 물음에 “2013년도부터 이미 많은 제의가 있었다. 그 전해 8월 ‘올해까지만 하고 나가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나쁜 감정은 없고,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회사다. MBC라는 인프라가 있었기에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를 제작할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어떤 때는 선배님이 같이 가자고 해서 ‘못 가겠다. 무한도전 하겠다. 무한도전이 제일 재밌어서 뭐 대체할 수 있는 즐거움이 아닐 것 같다’고 했다. 그랬더니 ‘돈이 부족해서 그래? 1억 줄까’하신 분도 있었다”라고 전했답니다.

그러면서 김태호 PD는 “한 번은 나영석 PD가 연봉 얼마 받았는지 기사가 나온 적 있었다. 출근하는 도중 갑자기 부사장실에서 ‘이따가 회사 오면 잠깐 들러라’라는 전화가 왔다. 그런 상황이면 자꾸 상상하게 되지 않나. 택시를 타고 가는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갔는데 (부사장님이) 이런저런 얘기를 하시다가 ‘기사 봤니?’라고 하셔서 봤다고 하고 답을 기다렸다. 한참 정적이 흐르더니, ‘흔들리지 마’라고 하시더라. 불만을 제기한 적도 없었는데”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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