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지헌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방소에서 공개됐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오지헌의 인생사가 그려졌습니다. 그는 KBS 2TV 예능 '개그콘서트'로 전성기를 누리던 당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데 대해 말문을 열었답니다.
오지헌은 "결혼하면 가정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 좋은 가정을 이뤄야 한다는 마음이 강했던 것 같다"며 "아내가 임신해서 일을 그만두고 혼자 있는데 너무 불쌍하더라"고 밝혔답니다. 이어 "내가 일을 줄이더라도 아내와 시간을 같이 보내야겠단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답니다. 함께 방송에 출연한 오지헌의 아내는 소개팅을 통해 처음 만났으나 오지헌에게 바로 호감을 느끼진 못했다고 말했답니다. 참고로 오지헌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세딸을 두고 있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