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9월 12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원로배우 김인태가 별세했답니다. 아내인 배우 백수련이 애도를 표했답니다.
김인태는 9월 12일 오전에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고인은 지난 2007년 무렵 발병한 전립선암과 파킨슨병, 근무력증 등 합병증으로 투병 생활을 이어왔답니다. 빈소는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랍니다.
한편 1930년생 故김인태는 1954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전원일기’, ‘제4 공화국’, ‘태조 왕건’과 아울러서, ‘명성황후’, ‘무인시대’, ’발리에서 생긴 일’, ‘청혼’, ‘왕꽃 선녀님’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굵은 연기를 펼쳐 오랜기간 사랑받았답니다. 와이프인 백수련은 지난 2014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의 투병기를 전한 바 바 있답니다. 참고로 백수련은 1961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81년 KBS 드라마 ‘길’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