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1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가수 겸 작곡가 김상범(본명은 김학래)씨가 1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당시 기준으로 향년 66세였습니다. 고인은 지난 1964년 서라벌예대 연극과를 졸업한 뒤 가수로 데뷔했답니다.
이후에 ‘오뚜기 인생’ ‘오십보백보’와 아울러서 ‘중년신사’ ‘내 인생의 꿈’ ‘두 손에 가득 찬 행복’을 불렀답니다. 가수 현숙의 히트곡 ‘정말로’ ‘요즘남자 요즘여자’ 등을 작곡했답니다. 유족으로 부인(아내) 이정란씨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