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바둑 기사 이세돌이 지난 2019년 12월 인공지능 한돌과 치룬 은퇴 대국에 대해 언급했답니다. 2020년 2월 26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엔 2번째 게스트였던 이세돌이 깜짝 출연해 출연진과 마지막회의 아쉬움을 함께 나눴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동욱은 이세돌에게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은퇴 대국을 한돌과 하셨던 것이다. 또 1승을 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동욱의 말에 이세돌은 "사실 1국은 버그가 일어나서 너무 쉽게 빨리 끝나버렸다. 개인적으로 2국이 너무 아쉽다"며 "호선 바둑으로는 그게 마지막이었다. 제가 결정적으로 큰 실수를 해서 너무 아쉽게 졌다. 아무것도 못 해보고 졌다"고 씁쓸함을 드러냈답니다.

- 이세돌 알파고 경기결과(1승 4패로 이세돌 패배)

https://namu.wiki/w/%EA%B5%AC%EA%B8%80%20%EB%94%A5%EB%A7%88%EC%9D%B8%EB%93%9C%20%EC%B1%8C%EB%A6%B0%EC%A7%80%20%EB%A7%A4%EC%B9%98?from=%EC%9D%B4%EC%84%B8%EB%8F%8C%20vs%20%EC%95%8C%ED%8C%8C%EA%B3%A0#s-5

이어 이세돌은 "마지막 3국이 있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승부로 가는 마지막 판은 2국으로 봤다. 지더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으면 좋았을텐데 못 보여드렸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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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씨(나이 50세)가 종합소득세가 과도하게 부과됐다며 소송을 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답니다. 2020년 2월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이정민 부장판사)는 유씨가 서울 서초세무서를 상대로 "종소세 부과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답닏.

이전에 유씨는 지난 2014년 '청해진해운' 등 계열사들로부터 상표권 사용료 등으로 수십억을 받아 챙긴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답니다. 이에 서초세무서는 사건 관련 회사 등 14곳과 유병언 전 회장 및 유씨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서초세무서는 2005년부터 2013년 사이 회사들이 유씨로부터 실질적인 상표권 등을 제공받지 않은 채 사용료를 지급한 사실을 파악하고 2017년 9월 유씨에 대해 약 11억3000만원 상당의 종소세 부과 처분을 내렸답니다.

 

유씨는 이에 불복해 조세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했으나 기각되자 "(횡령금액 중) 48억9300여만원은 2015년 법원에 공탁해 이에 대한 처분은 위법하다“며 지난해 3월 소송을 제기했답니다. 법원은 세무당국의 손을 들어줬답니다.

 

재판부는 "유씨가 사용료 일부를 공탁한 것은 이미 형사사건에서 횡령의 유죄판결이 선고된 이후이다. 양형에 반영받기 위해 피해를 회복한 것"이라며 "해당 회사들이 자발적인 노력으로 사용료를 회수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그리고, (세무당국의) 소득금액변동통지 전에 반환된 부분을 산입조치했다고 볼 증거도 없다"고 판단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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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4월 영화배우 탤런트 한재석(당시 나이 40세)과 박솔미(35)가 3년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답니다. 당시에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신현준·심은진 등 수많은 연예인 동료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당시에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서 동료 배우 장동건과 공형진이 각각 1부와 2부 사회를, 가수 더원과 김조한이 축가를 맡았답니다. 부케는 박솔미의 절친인 박시은이 받았습니다. 지난 2010년 KBS 1TV 대하사극 '거상 김만덕'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해 결별설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이를 계기로 관계가 더욱 단단해져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는 후문이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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