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외손녀'로 유명세를 얻은 문서윤이 더블랙레이블이 준비한 신인 걸그룹에서 빠졌다.

2024년 5월 10일 한 매체는 더블랙레이블의 신인 걸그룹에 문서윤이 최종적으로 합류하지 않게 됐다고 보도했다. 최근 데뷔를 앞두고 데뷔조에 함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랍니다.


이전에 더블랙레이블의 신인 걸그룹은 테디가 제작하는 걸그룹으로 소문을 얻으며 데뷔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더블랙레이블의 새 걸그룹은 아역배우 겸 모델로 활동했던 엘라 그로스, 댄서 베일리 석 등이 합류한 사실이 알려져 많은 기대를 받았답니다.

특히 더블랙레이블 걸그룹은 재벌가 외손녀 문서윤이 멤버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를 모았다. 2002년생으로 미국 명문 컬럼비아 대학교 재학 중인 문서윤은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용진 부회장의 여동생인 정유경 신세계 총괄 사장의 맏딸이다.

가요계 최초 재벌가 아이돌 데뷔로 많은 관심을 받은 더블랙레이블 걸그룹은 이제 문서윤이 빠진 '테디 걸그룹'으로 올해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랍니다.

더블랙레이블 테디 "걸그룹, 올해 상반기 데뷔 목표로 준비 중
-2024. 2. 6

테디가 설립한 더블랙레이블에서 올해 상반기 걸그룹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더블랙레이블은 6일 "더블랙레이블에서 제작하는 걸그룹은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 전했답니다.

지난 5일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이자 신세계백화점을 경영하는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맏딸 문 모 씨가 더블랙레이블에서 걸그룹으로 데뷔한다고 알려졌다

최근 문씨는 더블랙레이블의 다른 연습생들과 찍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며 걸그룹 데뷔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더블랙레이블은 명확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지만, 이날 걸그룹을 데뷔시키겠다고 알려 귀추가 주목되고 있답니다.

더블랙레이블은 그룹 원타임 출신이자 빅뱅, 블랙핑크 등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설립한 소속사다. 여기엔 가수 자이언티, 전소미, 태양과 배우 박보검, 이종원 등이 소속돼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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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배 방사능 누출… 667명 피폭, 막을 수 있었던 日 원자력 사고
-2023. 9. 30

1999년 9월 30일 오전. 평화롭던 일본 이바라키현 나카군 도카이 촌 우라늄 가공 공장에서 푸른 섬광이 반짝였다. 역대급 방사능 누출 사고가 발생한 것이랍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2명은 피폭돼 사망했으며, 사망자를 포함해 방사능에 피폭된 사람은 667명에 달했다. 이 사고는 핵연료 재처리 회사 JCO의 안전불감증과 기업 범죄로 인해 일어난 명백한 산업재해로, '일본은 무조건 안전하다'는 안전 신화를 깨트렸다.

폭발이 발생한 민간업체 JCO 도카이 사업소는 원전 연료로 쓰이는 우라늄을 가공 처리하는 곳이었다. 이 작업장에서는 작업 속도에 집착하면서 정상적인 제조법을 무시하고 사고 발생 4년 전부터 자체 작업 지침서를 편법으로 만들어 우라늄을 가공해왔답니다.

임계를 피하기 위해서는 다 만들어진 제품의 균일화 공정에서도 제품을 조금씩 나누어 처리해야 했다. 하지만 JCO는 이 원칙을 깨고 저탑이라는 가늘고 긴 용기에 넣어 혼합한 다음 휘저어 섞게 했다. 일명 '어둠의 매뉴얼'을 회사 내에서 묵인해 온 것이다.

당시 사고를 수사해온 경찰은 "JCO는 국가로부터 허가받지 않은 허술한 작업을 거듭했다"며 "작업자가 각자 위치에서 수행해야 할 안전 교육과 감독을 소홀히 한 탓에 임계사고가 발생하고 그 결과 작업자들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결론을 내렸답니다.

이 사고로 공장 주변의 방사능 양이 평상시보다 최고 1만 6000배에 이르는 등 대량으로 누출됐다. 방사능 누출 이후 공장 주변 200m 이내의 지역에 통행이 차단됐으며 부근 8개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들이 교실에 갇혀 지내야 했다.

이 사고로 탱크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작업하던 오우치와 1m 떨어져 있었던 시노하라는 방사능에 노출되자마자 통증과 구역질, 호흡곤란 등 증상을 보였다. 근처에서 이들의 작업을 지켜보던 요코카와 또한 두통을 느끼기 시작했답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짧은 순간의 피폭만으로 오우치와 시노하라의 염색체는 산산조각나 버렸다. 염색체가 파괴됐다는 것은 앞으로 체내에서 새로운 세포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새로운 세포를 만들지 못하게 되면서 피폭자의 피부, 폐에는 물이 쌓여 호흡곤란이 시작됐다. 피폭 27일 째에는 혈액과 피부의 문제를 넘어 내장에 죽은 점막이 하얗게 변색했다. 대량 설사도 시작됐다.

그렇게 오우치는 피폭 83일 만에, 시노하라는 211일 만에 숨을 거뒀답니다.

사망한 오우치 히사시와 시노하라 마사토의 시신은 그 자체로 방사성 물질이 돼 버린 탓에 콘크리트 몇 겹으로 된 석관에 두꺼운 납으로 된 완전히 밀봉한 관에 넣어 매장됐다.

회사의 안전 불감증으로 이 사건이 발생한 지 1년여 후인 2000년 10월 11일. JCO 소장을 비롯한 관련자 6명이 체포됐다. 이들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았다. 이들은 일본 최초로 원자력 시설에서 일어난 사고로 체포됐답니다.

2003년 3월 3일 이들은 집행유예를 포함해 금고 2년에서 3년을 선고받았다.

어둠의 매뉴얼을 묵인해온 회사 JCO에는 벌금 100만 엔(약 1000만원)이 선고됐다. 회사는 2003년 4월 18일 우라늄 연료 가공 사업 재개를 단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사업소에 보관하고 있는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관리하고 임계사고로 피해를 본 기업과 주민에 대한 보상을 담당하는 회사로 남게 됐습니다.

그 후 현장의 설비를 철거하기로 했는데 도카이무라 마을 측에서 사고의 교훈으로서 보존을 검토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하지만 끝내 도카이무라가 철거 방침을 받아들였고 사고 6년째인 2005년 6월 6일에 공사가 시작됐다.

하지만 이 사고의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 복제된 사고 현장은 2006년 4월부터 도카이무라 원자력과학관에서 전시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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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 여론 무시?"…'음주운전 2번' 김정훈, 130만원 韓 팬미팅 '강행
-2024. 4. 11

남성 듀오 UN 출신 배우 김정훈이 고가의 팬미팅 개최를 예고해 빈축을 샀답니다. 

김정훈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한국에서 팬미팅 중. 바베큐 파티 등 여러분과 즐거운 시간을 준비하고 있으니 여러분을 기다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팬미팅 예매 사이트 링크를 게재했다.


김정훈은 오는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한국에서 3일 동안 개최되는 김정훈의 팬미팅 '2024 KIM JEONG HOON FANMEETING IN SEOUL'는, 2박 3일 동안 숙박을 함께 하며 진행된답니다. 

서울 명동에 위치한 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팬미팅 참가금은 14만 4000엔으로, 한화로는 약 130만 원 가량이다. 숙박과 식사 및 투어 등의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국내 팬미팅은 사실상 일본 팬들을 겨냥한 것으로, 팬미팅 참가금에는 일본에서 한국을 오고가는 비행기 티켓 대금 등을 포함되어 있지 않다. 

앞서 김정훈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오는 5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일본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놀라와 달라"며 일본어로 해당 게시글을 게재했답니다.


김정훈은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앞선 차량과 부딥히는 사고를 냈다. 김정훈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요청은 3차례나 거부,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다. 이에 지난달 6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 거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정훈은  2011년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두 번째 음주운전 사건에도 김정훈은 자숙과 사과가 아닌 활동 강행으로 논란을 샀다. 그는 오사카와 도쿄에서 연이어 팬미팅을 개최하기도 했다. 사실상 국내 비난 여론은 무시하고 일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국내에서 일본팬을 대상으로한 고가의 숙박 팬미팅으로 또 다시 빈축을 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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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여행하던 한국 남성 실종…외교부 “영사 조력 중”
-2024. 5. 4

프랑스 파리에 여행 온 한국인 남성이 2주 넘게 연락이 끊겨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 등이 소재 파악에 나섰답니다.


한편, 지난 17일 프랑스에 입국한 김모씨는 이틀 후인 19일 저녁부터 2주째 연락이 두절됐다. 실종자는 1993년생 만 30세로 키 178cm의 보통 체격이다. 김씨는 18일 오후 파리 1구에서 지인을 만난 뒤 그다음 날인 19일 저녁부터 연락이 두절됐답니다.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은 지난 2일(현지시간) 대사관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 실종자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올렸다. 이와 함께 “가족이 애타게 찾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재를 알고 있거나 목격한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란다”며 행적 수소문에 나섰다. 앞서 대사관은 실종자 가족으로부터 연락받고 프랑스 경찰에 최근 대리 신고를 했답니다.

김씨는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해외 여행기를 꾸준히 올렸지만, 현재 2주째 아무런 소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4일 언론에 “연락두절 소식을 접수한 직후부터 가족들에게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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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생각'이윤성 누구? '치과의사이자 방송인 홍지호 부인'출연작품은?
-2019. 4. 9

홍지호-이윤성 부부가 9일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우 이윤성은 지난 1993년 영화 '아담이 눈뜰 때'로 데뷔하여 그 해 제4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그 후 이윤성은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에서 조연 미수 역을 맡아 연기했으며 MBC '안녕 내사랑'을 시작으로 SBS '야인시대', '요조숙녀', KBS2 '4월의 키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윤성은 지난 2002년 10월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 했으나 7개월만에 별거에 들어간 후 결국 이혼을 맞아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답니다.

이후 이윤성은 지난 2005년 치과의사이자 방송인 홍지호와 결혼해 슬하 두 딸과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평소 홍지호 이윤성 부부는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남다른 부부애를 뽐내고 있다.

이윤성, 진정한 뱀파이어+내조의 여왕
-2024. 5. 1. 

저녁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배우 이윤성이 결혼 20년 차에도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달달한 일상을 공개한답니다.


동안 미모의 이윤성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MC 현영은 "들어오는 순간 너무 환하고 정말로 아름답다"며 여전히 사랑스러운 그녀의 미모에 감탄했다. '프로 커플 파괴러(?)' 이성미가 이윤성에게 "남편분 왜 같이 안 나왔어요? '쇼윈도' 맞죠?"라며 의혹(?)을 제기하자, 이윤성은 "남편이 치과의사인 상황이기 때문에 환자분들과의 약속이 먼저지 않냐. 혼자 오게 됐지만 남편이 잘 다녀오라며 나를 꼭 안아줘서 그 냄새가 아직 내 어깨에 있는 것 같다"고 덧붙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답니다.

이어서 이윤성의 분주한 일상이 그려졌다. 남편 출근과 아이들 등교 전쟁 후 집 청소를 마친 이윤성은 도시락을 준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성미가 "본인을 위한 상을 차리는 게 아니라 도시락을 싸는 거냐"며 의아해하자 이윤성은 "집이 남편 병원에서 도보 2분 거리다. (점심시간 맞춰) 남편 얼굴 보면 좋을 것 같아 도시락을 쌌다"고 이유를 덧붙였답니다. '내조의 여왕' 이윤성의 대답에 출연진이 놀란 것도 잠시, 남편을 기다리는 이윤성 뒤로 등장한 남편 홍지호의 백허그에 이성미는 "49세 이상(?) 시청 불가!"라고 하는 등 울렁거림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남편과의 점심시간 데이트를 마친 뒤, 이윤성은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마트로 향한다. 두 손 무겁게 장본 짐을 드는 이윤성을 보고 패널 신승환이 "다 들고 가셨냐"며 묻자 이윤성은 "의사인 남편이 정말로 팔을 다치면 안 되기 때문에 남편이 있어도 내가 든다. 웨이트 한다고 생각하면 운동도 된다"고 전했다. 이성미는 이윤성의 남편을 향한 배려와 사랑에 감탄하며 "뭐 먹으면 그렇게 되는지?" 궁금해하자 이윤성은 "남편 홍지호와 살면 된다"며 예상치 못한 대답을 투척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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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차’ 양준혁♥︎박현선, 2세는? 주말부부→“아내 트로트가수 데뷔..다 투자
-2024. 3. 6

 프로야구 선수 출신 양준혁이 아내 박현선과 결혼 4년째 각방을 쓰고 주말부부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 양준혁은 포항에서 대방어 양식을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한 달에 보름에서 20일은 구룡포를 왔다갔다 한다. 선수 때보다 더 바쁘다”고 했다. 


연수익이 30억이라는 말에 양준혁은 “순수익은 아니고 매출이 30억이다. 2만 마리까지 키우고 있다. kg당 3만원이라 따져보면 30억이 넘어갈 때도 있다”고 했다. 양준혁은 “대방어는 10kg 이상 넘어가면 가격도 10배 이상”이라고 덧붙였답니다.

그렇지만 양준혁은 방어 양식으로 아내와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결혼 4년차에 주말부부를 하고 있다고. 

양준혁은 “포항에 갔다 왔다 해야 하니까 거의 한 달에 보름에서 20일  정도는 포항에 가있어야 해서 주말부부 생활을 하고 있다”며 “나와 아내가 19살차가 나니까 열심히 나름대로 벌어야 한다. 아직 자식은 없지만 자식이 생기고 하면 열심히 해놔야 한다”고 밝혔답니다.

하지만 양준혁, 박현선 부부는 주말부부가 되기 전에 이미 각방생활을 하고 있었던 바. 양준혁은 “결혼한 지 얼마 안됐는데 혼자 살 때는 거실에서 살았다. 버릇이 되서 안방에서 잘 못 자는 거다. 맨날 소파에서 잤으니까”며 “아내는 같이 따라나와서 거실에서 잔다”고 했다. 


특히나도 양준혁은 아내가 트로트 가수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가 텐션이 좋고 실용음악과를 나왔다. 재즈가수 출신인데 노래하고 싶다고 해서 트로트 가수 준비 중이다”고 했답니다.

이어 “‘미스트롯’은 못 나갔고 아내한테 하고 싶은 거 하라고 했다. 곡이 거의 준비 다 되서 발표만 앞두고 있다. 내가 다 투자를 해줬다. ‘빠져버렸네’라는 노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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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20살에 만난 ♥남편, 못 잊어…15년 뒤 바로 결혼
-2024. 2. 28.

배우 김윤지가 남편과 결혼 비하인드를 풀었다.

28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NS윤지, 브레드피트와 같이 연기 할 뻔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이소라가 김윤지에게 남편과의 연애를 언급하자 김윤지는 "신기한 인연이긴 하죠"라고 공감하며 본인이 20살, 남편이 25살 때 1년을 만났었다고 밝혔다.

이후에 헤어졌던 15년 동안 연락을 한 번도 안했냐는 질문에 김윤지는 "술 먹고 연락 많이 했었죠. 2~3년에 한번은 꼭 했었다"라고 털어놔 이소라를 빵 터지게 했다.

심지어 중간에 전화 번호가 바뀌어서 현재의 시누이에게 직접 물어봤다고 덧붙였다. 부모님들끼리 친구라 서로 알고 지냈답니다.

이어 바뀐 번호로 김윤지가 전화를 하자 남편은 "너 때문에 번호를 바꿨다"고 소스라치게 놀랐다는 당시 상황을 전했다.

15년이 지나고 재회한 남편이 "만약 결혼이 아니면 다시 만날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해 김윤지는 "그럼 결혼할게"라고 바로 승낙했다고 결혼 비하인드를 풀었습니다.

이어서 이소라가 시무보님인 개그맨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것에 불편함은 없는지 질문했다.

김윤지는 본인과 남편이 둘 다 술을 좋아해서 마시고 들어오다가 1층에서 시아버지를 만나는 경우가 많다고 털어놨답니다.

그럴 때마다 김윤지는 본인에게 "헛소리하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려라"고 생각하면서 술이 다 깬다고 덧붙엿다.

또한, 김윤지는 "남편이 골프를 좋아해서 같이 치는데, 주중에 새벽 골프 후 출근하면 저희는 다 걸린다"고 일화를 추가하기도 했답니다.

김영임 "♥이상해, 애교 많은 며느리 NS윤지 덕분에 행복
-2021. 11. 16

아침마당' 김영임이 남편인 코미디언 이상해의 며느리 사랑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으로 꾸며져 국악인 김영임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임은 며느리인 가수 겸 배우 NS윤지를 언급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사돈댁과 친분이 있었다고 밝히며 "어려서부터 NS윤지 커가는 과정을 봤다. 또 사돈댁 얼굴이 선하다"고 말했답니다.

이를 들은 MC 김솔희는 "NS윤지가 어릴 적 이민을 가지 않았냐. 그 이후로도 교류를 한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영임은 "며느리가 잠깐 공부하러 갔다가 대학교 중간쯤 한국으로 왔다. 이후 연예계 활동을 했다. 그러다 아들과 인연을 갖고 만났던 것 같다"며 "저희는 (두 사람의 연애를) 알지 못했다. 가족들과 모일 때는 티를 안 내서 정말 몰랐던 것이다"고 답했답니다.

또한 김영임은 며느리와 남편 이상해와의 돈독한 관계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NS윤지가 시아버지에게 대접을 잘한다. 제가 공연을 다녀온 동안 식사를 차려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결혼하고 나서 정말로 어른들과 살아서 애교가 없다"며 "그러다 며느리가 들어오니 남편이 말도 못하게 (좋아한다). 웃음까지 생겼다. 남편이 며느리 때문에 행복해한다"고 덧붙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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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마른 방시혁, 서울대 졸업사진 공개…박진영 “맨날 일하면서 문과대 차석 졸업, 꼴보기 싫어
-2023. 11. 1

방탄소년단의 아버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1일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서 방시혁은 오랜 절친이자 음악계 선후배 사이인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와 함께 출연했다. 두사람은 1972년생 동갑내기지만 박진영이 1월생으로 학번은 위다.

일찌감치 회사를 설립한 박진영은 1997년 서울대 미학과 학생이던 방시혁을 JYP 수석프로듀서로 영입, 함께 곡작업을 한 바 있다.

유재석이 “방시혁 의장이 옴므의 ‘밥만 잘 먹더라’는 단식원에서, ‘내귀에 캔디’는 찜질방에서 만들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답니다.

방시혁은 “찜질방에서 백지영씨 ‘총맞은 것처럼’ 첫 소절을 만든 건 맞다. 사람이 어떤 생각을 열심히 하다가 새로운 경험을 하면 그게 창작에 원천이 된다더라. 그 전에 찜질방을 안 가봤는데 친한 형들이랑 처음 가본거라 엄청 설렜다”라며 웃었다.

이어 “사진에서 많이 봤던 양머리를 해보고싶다고 해서 양머리를 했는데, 갑자기 멜로디랑 그 소절이 떠올랐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당시 백지영 음반 프로듀서를 맡았던 방시혁은 찜질방에서 떠오른 구절을 붙들고는 “총을 맞으면 어떻게 될까를 계속 고민하면서 가사를 썼다”라고 말했답니다.


이를 듣던 박진영은 “그러니까 AI가 사람이 되면 얘인 거다. 막 조합을 해서”라며 기계조작 손동작을 했고, 깔깔 웃던 방시혁도 “형을 학습을 해서 휴먼러닝으로”라며 인정했다.

방시혁은 “정말 총을 맞으면 추억이 흘러나오나, 구멍을 막으면 손가락 사이로 새어나오겠지, 이렇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천재’ 방시혁을 보며 언짢았던 일화도 털어놨다. 그는 “나는 6년에 걸쳐서 의대 졸업하듯이 학교(연세대 지질학과)를 졸업했다. 학사경고를 많이 받아서. 근데 얘가 졸업한다고 와달라고 해서 졸업식을 갔더니 무슨 상을 받는거다”라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박진영은 “봤더니 문과대 차석이더라. 평균 학점이 3.9점이었다. 갑자기 너무 꼴보기 싫은거다”라며 “저랑 계속 같이 일해서 공부할 시간이 분명 없었거든. 그래서 얘한테 ‘너 언제 공부했어?’ 이랬더니 ‘안 했어’ 뭐 이런 거 있잖나”라고 치를 떨어 공감을 샀다.

멋쩍게 듣던 방시혁은 “아시겠지만 그때는 거의 다들 공부를 안했다”라며 다른 사람들이 공부를 안 해서 어부지리로 받게된듯 말해 원성을 샀다.

유재석은 “여기 저랑 조셉이랑 공부 안 한거 진짜 보여줘야 하냐”라며 박진영과 함께 공분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답니다.

한편 ‘유퀴즈’는 지난 방탄소년단 출연 회차에서 미방분으로 남겨둔 ‘나에게 방시혁 대표란’이라는 질문에 대한 멤버들의 답변 영상을 틀어 궁금증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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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새 작업실 공개…각종 게임기·한강라면 기계까지 구비
-2024. 3. 25.

은지원이 게임 물품으로 꽉 찬 새 작업실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은지원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답니다.


이날 은지원은 새 작업실로 독립을 하겠다며 회사에 있는 자신의 짐을 모두 챙겼다. 그는 매니저와 함께 냉장고를 포함한 짐들을 새 작업실로 힘겹게 옮겼습니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은지원의 작업실은 게임 물품들로 가득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작업실 만들어서 하루종일 게임하려고 하나"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답니다.

서장훈의 예상대로 은지원은 게임 물품들을 자랑하며 "이것들(게임 물품들) 놔두려고 작업실 얻은거야"라며 "집에다가 놔두면 엄마한테 눈치 보여서 어떡해"라고 했다. 은지원의 새 작업실은 실제 작업실이 아닌 엄마 잔소리를 피하기 위해 만든 '게임 공간' 이었던 것. 이에 미우새 패널들은 "아이고"라며 저마다 한숨을 크게 내쉬었다.

은지원과 매니저가 포장되어 있는 박스를 오픈하자 최고급 50인치 커브 모니터가 나왔다. 모든 게임 덕후들의 로망인 모니터를 설치한 후, 은지원은 뿌듯하다는 듯 "이거 쓰다가 형 눈 사이 멀어지는 것 아니냐"며 넓은 모니터를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게임 전용 키보드까지 자랑하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은지원의 작업실에는 콘솔 게임기, PC 게임기, 조이 스틱 등 총 5종의 다양한 게임기들이 있었답니다.


한편, 게임 컴퓨터 설치를 완료한 은지원은 "오늘은 누굴 조질까"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서장훈은 "47살에 누굴 조지니"라며 일갈했다. PC 게임이 끝나자 은지원은 레이싱 의자에 앉아 레이싱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패널들은 "각시 있는데 저러면 또 돌싱된다"고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답니다.

레이싱 게임을 즐기고 허기가 진 은지원은 박스에 꽉 찬 라면들을 푸드코트에 채워 넣었다. 그는 한강 라면 기계로 갓 끓인 라면 들고는 다시 바로 컴퓨터 앞으로 직행했다. 그는 먹고 게임하고를 반복하며 행복하게 '게임 작업실'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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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 두 아들+야구교실 공개 "韓 아이들에 야구 가르치고 싶어
-2021. 3. 12

3월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3년 차 프랑스 출신 파비앙, 한국살이 11년 차 미국 출신 더스틴 니퍼트, 한국살이 7년 차 핀란드 출신 페트리가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 최초로 니퍼트의 일상이 공개됐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니퍼트의 집은 운동장만한 넓은 거실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침실 한켠 장식장에는 2016시즌 KBO 정규리그 승률 1위, 다승 1위, 평균자책점 1위 등을 휩쓸었던 니퍼트의 화려한 경력을 말해주는 트로피가 장식돼 있었다. 니퍼트는 두산 베어스에서 팀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공을 세우며 한국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니퍼트는 올해 5살, 3살이 된 라온, 라찬이 두 아들을 키우고 있었다. 니퍼트는 “17년 야구생활을 하면서 정말로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했다. 아이들이 자라는 걸 보지 못해서 아이들과 소중한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니퍼트는 편식쟁이 두 아들에게 반찬을 골고루 먹이기 위해 호랑이 아빠로 변신했고 딴짓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는 "내가 엄격하다기보다 예의와 규칙을 지키며 자라도록 부모님께 교육을 받았다. 아이들에게 학교 가기 전 식사시간에는 먹어야 한다는 걸 가르치는 것"이라고 교육관을 설명했다. 이에 김지민은 “니퍼트가 두산베어스 선수 시절 인성이 좋아서 니느님으로 불렸다”고 거들었다. 김준현이 “야구와 육아 중 어느 것이 더 힘드냐”고 묻자 니퍼트는 “아빠 엄마(육아)가 더 힘든 것이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답니다.

육아를 마친 니퍼트는 은퇴 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야구 아카데미로 향했다. 그는 “미국에서는 아이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긴다. 야구만 하거나 축구만 하지 않는다. 여러 가지 스포츠를 배운다”며 “근데 한국 아이들은 한 스포츠를 집중적으로 배우니 한국에서 야구 교실을 설립하는 게 아이들을 더 도울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의 작은 마을에 있는 것보다는 이곳에서 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여기서 은퇴했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이 나를 알 거라 생각했다. 내 아내와 아이들이 더 편하길 바라기도 한다”고 밝혔답니다.

웨딩 촬영한 니퍼트, 재혼 상대는 한국인
2015. 11. 6

 두산 베어스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 더스틴 니퍼트(34)가 한국 여성과 재혼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니퍼트는 지난 5일 웨딩 촬영을 했는데, 상대는 한국 여성이었다. 구단 관계자는 "만나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알고는 있었는데 웨딩 촬영 사실은 어제 촬영이 끝나고 들었다. (언론에) 사진이 찍힌 것 같다고 진정으로 말하더라"고 말했답니다.

별거 중이던 전처와 지난 시즌 말미에 이혼한 니퍼트는 이번에 재혼을 하기로 했다. 평소 시즌이 끝나면 곧바로 출국하던 것과는 달리 올해엔 아직도 한국에 남아 있다. 구단 관계자는 "결혼할 사람이 있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결혼 날짜와 장소 등은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을 이었답니다.

전처와 이혼한다는 소식은 지난해부터 있었으나 니퍼트가 팀에 해를 끼치고 싶지 않아 이 사실은 지금까지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재혼을 계획하게 되면서 세상에 공개됐다.

한편 한국인 여성과 결혼을 결심하며 5년간 KBO리그에서 뛴 니퍼트의 귀화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두산 관계자는 "아직 논의된 것은 없던 것이다. 본인 의사를 먼저 들어봐야 한다"는 의견이다. 귀화할 경우 두산은 외국인 선수 하나를 더 뽑을 수 있어 전력 강화가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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