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첫 남편 3년만 폐결핵으로 사별, 재혼 남편은 10만평 땅·돈 다 날리고 떠나"
- 2023. 10. 23

‘짠대모’ 배우 전원주가 두 번 사별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선우용여의 생일을 맞아 전원주가 준비한 ‘짠내 투어’ 2탄이 이어졌습니다. 


1박 2일 여행 숙소로 전원주가 예약한 캠핑장에 도착한 선우용여는 “내 생일날 이게 뭔 짓이냐, 아무리 비싸도 나 여기서 못 자”라며 분노했다. 전원주는 어디서 이런 정보를 얻냐는 상민의 질문에 “난 싼 데는 다 알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두 번의 결혼 모두 사별로 남편을 떠나 보낸 전원주의 사연도 공개됐다. 전원주는 첫 번째 남편에 대해 “결혼 3년 만에 사별했다. 폐결핵이 있는 걸 몰랐다. 말기였다. 자는데 피를 쏟았다”고 회상했다. 당시 전원주의 나이는 31살이었다. 선우용여는 “첫 남편이 굉장히 잘생겼다. 서울대 나오고 언니를 너무 예뻐했다”고 말했답니다.

전원주가 “양반 집안이었다”고 하자 선우용녀는 “시아버지가 양반이라 돈이 없었다. 전원주 엄마가 돈을 대줘서 결혼을 시켜 아들을 낳았다”고 밝혔다. 젊었을 때의 전원주 매력이 무엇이었냐는 상민의 질문에 전원주는 “친정이 부자니까 남자들이 싫어하지 않아”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재혼한 남편에게는 전원주 어머니가 10만 평의 공동묘지 사업을 물려줬다고. 전원주는 “어느 모임에서 만났다. 첫 남편 죽고 3년 후 만나 20년 살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선우용녀는 “처음 남편의 반의 반의 반도 못 따라간다. 문산 공동묘지 사업을 하라고 사위 줬는데 그걸 다 날렸다. 이 언니는 남편에 미쳐서 땅이 없어지는지도 몰랐다”고 폭로했습니다.


사랑에 미쳐 10만편의 땅을 잃은 전원주의 사연에 김종국은 “진짜 이미지와 다르다. 그렇게 사랑꾼인지 몰랐다”며 놀랐다. 

또 춤추는데 빠져 카바레를 열심히 드나들었던 전원주는 바람난 친구 남편을 찾으러 카바레에 갔다가 댄스 본능을 이기지 못하고 무대에서 춤을 추다 친구에게 머리채를 잡힌 사연을 털어놓아 캠핑장을 초토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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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지호-나은 아이돌 원한다면? 선뜻 하라고 못할 것 같아
- 2024. 3. 21.

유재석이 아들 지호, 딸 나은의 연예계 데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월 21일 '뜬뜬' 측은 NCT DREAM 마크, 재민, 해찬이 게스트로 출연한 'mini 핑계고'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날 유재석은 마크, 재민, 해찬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특히 마크는 유재석에게 "만약 자식이 아이돌을 하고 싶다고 하면 선배님은 어떻게 하실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유재석은 "재능이 있고, 본인이 너무 하고 싶다고 하면.."이라며 고민하더니 "선뜻 하라고는 못할 것 같다"고 털어놨답니다.

이어 "저도 연예계에 있다 보니 간접적으로 들어서 그 길이 너무 힘들다는 것을 알지 않나. 기획사 오디션 합격하기도 정말 힘들고, 들어간다고 해도 데뷔로 이어지는 게 아니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에 재민은 "저도 햄버거 시켜 먹다 걸려서 잠깐 나갔다 들어온 적이 있다"고 고백했고, 마크 역시 "저도 편의점 가서 탱크보이 사다 걸려서 한창 마크보이로 불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재석 "과거 불량배에 신발 빼앗긴 적 있어…15살 된 아들 지호에겐 이제 힘으로 밀려"
- 2024. 1. 18

유재석이 아들 유지호군의 근황과 유년기 시절 경험담을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 예능 'mini핑계고' 영상에는 배우 조정석과 방송인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유재석은 아들에 대해 "하루하루 달라지는 걸 체감한다. 제가 운동을 하는데도 아들이 힘이 더 세다. 지금은 이길 수가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세 사람은 추억의 장소에 대해 공유하던 중 조세호가 중학교 시절 형들에게 용돈을 주는 경험이 있다고 말했답니다.

조정석은 이에 "옛날에 친구 생일에 아버님이 당시 유명 브랜드 옷과 신발을 풀로 착장하고 오셔서 놀랐는데, 삼거리에서 속* 바람으로 있는 모습을 봤다"면서 "충격이었다. 진짜 싹 벗겨갔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불량배 형들이 신발하고 옷하고 양말을 뺏어갔다. 그 형이 준 다 떨어진 슬리퍼를 신고 집에 간 기억이 있다"고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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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72년 7월 27일 (51세)

고향 출생지
전라남도 목포시
학력
영흥중학교 (졸업)
목포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 학사)

현직
아킬라미디어 대표
소나무당 의료보건특별위원장

소속 정당
소나무당

경력
공중보건의 소집해제
자유개척청년단
자유통일해방군 상임대표
전국의사총연합 조직국장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
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투쟁위원장
정권퇴진당 창당준비위원장


송영길, 광주 서구갑 ‘옥중 출마’ 선언…손혜원·변희재·최대집 합류
- 2024. 3. 11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 수감 중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6일 ‘소나무당’을 창당한 데 이어, 광주 서구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소나무당에는 손혜원 전 의원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이 합류했던 것입니다.

황태연 소나무당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1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송영길 당 대표 출마선언 및 영입인재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송영길 대표 광주 서구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다”며 “소나무당은 호남 전역에서 가능하면 지역구 후보를 내고 비례대표 후보도 준비해나가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손혜원 전 의원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김도현 전 베트남 대사, 정철승 변호사, 정다은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등 영입 인재 6명을 발표했답니다.

손 전 의원은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송영길 대표를 돕고자 입당했다”고 밝혔고, 변희재 대표는 “송 대표와 이 당에서 윤석열·한동훈 태블릿 조작범죄를 파헤쳐서 조기 퇴진시키기 위해 입당했다”고 말했습니다.

최대집 전 회장은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와 무능, 독선, 불통을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다”며 “여야 모두 의사 수 증가, 의대 증원만을 인기영합식으로 떠들어대고 있는데, 저는 합리적·전문적 대안을 제시해 해결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기자회견에서 “오늘이나 내일 영입되는 현역 의원이 있다”고도 밝혔던 것입니다.

다만 “창당 다음날인 지난 7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비례연합 참여 협상을 제의했는데 민주당으로부터 오늘까지도 공식적인 답이 없다”며 “이 대표가 송영길 대표를 버린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민주주의를 버릴 수 없듯 민주당을 버릴 수 없다”며 “총선 후에 다시 만날 것이고, 송영길당은 독자적으로 당의 활로를 타개하고 범야권 총선 승리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던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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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93년 9월 17일 (30세)

고향 출생지
경기도 안산시 사동

거주지
경기도 화성시 목동

가족
배우자, 자녀
학력
춘덕초등학교 (졸업)
경수중학교 (졸업)
성포고등학교 (졸업)

종교
기독교

약력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화성시을 여성지회장
(전) 제20대 대통령선거 경기도 화성시 을 사회체육지원단 단장
가이아 필라테스 대표원장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범죄예방위원

이준석, 경기 화성을 출마…"미래 가득한 동탄2신도시"
- 2024. 3. 2.

이 대표는 오늘(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래가 가득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화성을에 도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27일 개혁신당 지도부와 경기도의회에서 경기 남부 첨단벨트 총선 전략을 발표하며 "경기 화성시 지역구가 분구되면 출마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던 것입니다.

당시 그는 "동탄신도시는 주민 평균 연령이 낮아 전국에서 가장 젊은 선거구가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개혁신당이 지향하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과 미래 공약을 펼치기 좋은 공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기 화성을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원욱 의원의 지역구로, 민주당은 현재 영업인재인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전략공천한 상태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형남 화성미래전략연구소장, 노예슬 강사, 최석호 변호사, 영입인재인 한정민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 등이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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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장 무소속 장일 후보
- 2014. 5. 16. 

무소속 장일 후보가 16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도봉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도봉구청장 후보로 공식 후보자 등록을 마쳤습니다.


장 후보는 광운대 산업정보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광운대 총학생회장과 한화청량리역사 상임감사로 활동했다.

▲이름 : 장일

▲나이 : 55세

▲학력 : 광운대 산업정보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경력 : 전 광운대 총학생회장, 전 한화청량리역사 상임감사(코레일)▲재산신고액 : 1200만원

▲병역신고사항 : 군필

'홍범도 빨*이' 국민의힘 전 당협위원장 징계 요청
- 2023. 10. 27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이 홍범도 장군을 '공산주의자', '빨*이'라고 폄훼한 자당 소속 전직 당협위원장에 대해 징계를 요청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당원 징계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현직 윤리위원이 당원을 직접 신고한 건 이례적인 것입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인 김기윤 변호사는 오늘(27일) 장일 전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이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으니 징계해달라는 내용의 신고서를 서울시당 윤리위원회에 냈습니다.

앞서 장 전 위원장은 "공산주의자 홍범도 북한으로 보내라, 알고 보니 빨*이 다시 보니 쭉*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거리 시위를 하는 등 강경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이를 두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반성 없이 무슨 선거를 치르느냐"고 지적했고, 홍준표 대구시장도 "정신 나간 짓"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논란이 불거졌던 것입니다.

김 변호사는 SBS와의 통화에서 "'빨*이'라는 표현은 모욕죄에 해당한다는 판례가 다수 있다"며 "장 전 위원장의 행위는 홍범도 장군과 후손에게 모욕일 뿐만 아니라 홍 장군을 독립운동가라고 생각하는 대한민국 국민에게도 깊은 상처를 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피켓에 '(전) 노원을 당협위원장'이라고 적어 조직적 움직임으로 오해할 여지를 남긴 것 역시 부적절하다"며 "총선을 앞두고 더욱 국민 눈높이를 맞추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징계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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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91년 4월 20일 (32세)

신체
169cm, 52.3kg, 36-24-38, O형

학력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연기학과)

"아직 강남(사는게)이 더 좋은 것 같다." '미코' 출신 이화린, 세무사 김회문 보다 강남 선택
- 2024. 2. 28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인 이화린이 회계법인 집 막내아들 세무사인 김회문이 강남 살 에 살 수 없다고 하자, '좀 삐친 것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27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에서 100인의 싱글남녀가 스피드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매칭된 남녀만이 입소할 수 있는 다음 라운드인 '팰리스 위크'에 진출했다.


본격적인 합숙이 시작되는 팰리스 위크에는 두 개의 공간인 '커플존'과 '싱글존'이 존재한다. 커플존에서는 단둘이 결혼 준비를 시작할 수 있지만 싱글존과 교류할 수 없으며, 싱글존은 자유롭게 결혼 상대를 찾을 수 있는 곳.

아울러, 이날 팰리스 위크로 가게 된 커플들은 대면한 채 서로의 신상을 공개했다. 이름, 나이, 채무, 카드값 등을 밝혔다. 커플들은 소비 습관과 원하는 신혼집 위치 등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의견이 갈리기 시작했답니다

팰리스 위크에는 남녀 각각 Top3 가 메기 역할로 추가 입소했다. 추가로 입소한 남자는 29번, 35번, 36번이었다.

커플존과 싱글존 중에 선택하는 시간이 됐다.

앞서 김희문과 이화린은 현실적인 문제로 이견이 생겼던 바. 아니나 다를까 각각 다른 존을 택했다. 커플존을 택했던 김회문이 뒤늦게 싱글존으로 내려와 이화린의 해명을 들었습니다

이화린은 "사실 좀 삐친 것도 있다. 저는 강남에 살고 싶은데 (안 된다고 하셔서)"라고 싱글존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회문은 "저도 강남에 안 살고 싶은 건 아닌데 스스로 (강남에 살 집을) 구하기에는 아직 그 정도로 돈을 못 모았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이화린은 "연애 오래 하고 너무 좋으면 강남에 안 살 수도 있는데 아직은 강남이 더 좋은 것 같다. 회문씨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팰리스 위크로 가게 될 26쌍의 커플이 탄생했는데, 여자 28번 김다은은 결국 최종적으로 남자 20번을 선택했답니다.

이외에 18번 톨앤리치 변호사 신동우와 43번 아나운서 유미라가 커플이 됐고, 여자 34번 강서라는 46번 김혜성과 커플이 됐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화린, "아직 배우라는 칭호도 부족하지만 롱런이 목표
- 2021. 3. 15

배우 이화린이 미스코리아 출전 이후 6년여간의 공백기를 갖고 첫 연기 활동을 펼친다. 최근 스포츠경향과 만난 이화린은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표정이었습니다


2014년 미스코리아 광주전남진으로 얼굴을 알린 이화린은 처음부터 배우를 꿈꾸지는 않았다.

이화린은 “원래 고등학생 땐 무용을 전공했다. 그러다 대학 진학을 앞두고 연기로 진로를 변경했다. 연기과로 진학을 했지만, 별다른 활동이 없었다. 그러던 중 오빠가 미스코리아 출전을 제안했다.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결국 참가했고 좋은 결과까지 얻었다”라고 설명했다.

처음에는 내키지 않았던 미스코리아 출전이었지만, 출전 후 자신감을 얻게 됐다. 그는 “미스코리아 대회 이후에 자신감이 붙었다. 그 후 연기자에 대한 꿈이 더 확고해졌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답니다.

배우 활동을 시작하는 데까지 6년이 걸렸다. 짧지 않은 배우 준비 기간 동안 이화린은 방송 활동도 병행했다. 그는 “‘KBC 모닝와이드’ MC로도 몇 달 활동했었고, 경기버스 TV에도 출연했다. 이외에 다른 콘텐츠 회사 오디션도 몇 번 봤다. 연기가 하고 싶었는데 다른 분야로만 활동하게 돼서 아쉬움이 컸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안힘들었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성격이 워낙 긍정적이라 잘 이겨낸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랜 준비 기간 끝에 이화린은 영화 ‘아이돌레시피’로 첫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영화 ‘아이돌레시피’는 무명 아이돌 그룹 ‘벨라’가 악덕 매니저와 갈등을 극복하고 빌보드까지 진출하며 성공하는 휴먼코믹 아이돌뮤직 영화이다. 이화린은 “연기 활동이 아직 실감 나지 않는다. 부모님이 가장 신기해 한다. 앞으로 정말 열심히 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아이돌레시피’를 첫 작품으로 삼은 이유에 대해서는 “사실 내가 나오는 분량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 여러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라며 “여러 역할을 맡으면 연기 공부를 더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실제로 도움이 됐다. 다양한 배역을 준비하다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었다”라고 밝혔답니다

‘아이돌레시피’에서 가장 배울 점이 많은 선배 배우로는 이지훈을 뽑았다. 그는 “이지훈 선배님이 워낙 배우 활동을 오래해서 배울 점이 정말 많다. 사실 알아봐 주는 것만으로도 신기한데 인사도 잘 받아주고, 알려주는 것도 정말 많다. 선배님께 카메라 보는 법이나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법을 배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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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이유정

출생 나이 생일
1973년 2월 1일 (51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은평구 역촌동

신체
165cm, 45kg, A형

가족
아버지, 어머니, 오빠, 남동생

학력
서울역촌초등학교 (졸업)
용산여자중학교 (졸업)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 /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 / 전문학사)

종교
개신교
소속사
더퀸AMC

데뷔
1991년 연극 '딸부잣집'

결혼 여부
미혼

넉살, 예지원 불어에 "고급져.. 내가 원하던 게 이런 방송" 대만족
- 2022. 4. 2

넉살이 예지원의 불어에 매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에 출연한 배우 예지원과 유연석이 등장했다.

이날 붐은 두 사람이 출연한 영화에 대해 “너무 놀라운 게 영화가 해외 영화다”라고 소개했답니다

예지원은 “드니 데르쿠르 감독님이 프랑스 감독님이시고, ‘007’의 세계적인 스타 올가 쿠릴렌코 그분이 주인공이시다”라며, “개봉 때 오려고 했는데 사정상 못 온다. 아니면 같이 나왔을 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붐은 “죄송한데 받쓰를 해야되는데…”라며 당황스러워했지만 예지원은 아랑곳하지 않고 갑작스럽게 불어로 올가 쿠릴렌코에게 정말 보고 싶다며 인사를 전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붐은 “그러면 프랑스 시청자들에게 불어로 인사 부탁드린다”고 요청했고, 예지원은 불어로 “우리 영화에 호기심이 생긴다면 가세요. 어디로? 극장으로”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예지원의 불어에 넉살은 “고급지다”며, “내가 원하던 게 이런 방송이다. 이게 방송이지. 이게 예능이지”라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이에 예지원이 “불어 하나만 해달라”고 요청하자 넉살은 “파리, 크루아상 뭐 이런 거. 합치면 맛있는 빵집 이름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예지원은 넉살을 향해 “머리 스타일도 파리지엔 같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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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91년 1월 17일 (33세)

고향 출생지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노스 할리우드
국적
미국

학력
윌리엄 S. 하트 고등학교 - UCLA

신체
185cm / 92kg
포지션
선발 투수

프로입단
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번, ARI)
소속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12)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13~2019)
신시내티 레즈 (2019~2020)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21)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2023)

사이영상 투수 행선지, NC도 KIA도 당연히 아니었다… 이대로 미국서 잊히나
- 2024. 2. 20


2020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트레버 바우어(33)는 팬들 사이에서 2년 연속 “KBO리그에 오는 것 아닌가?”라는 우스갯소리를 들어야 했다. 물론 그런 일이 현실로 일어날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묘하게 상황이 겹쳤다. 어쩌면 바우어의 험난한 현재 상황을 상징하고 있을지 몰랐습니다.

2020년 사이영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구가한 바우어는 2021년 시즌을 앞두고 LA 다저스와 3년 총액 1억 달러의 대형 계약을 터뜨리며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듯했다. 괴짜 같은 성격으로 유명하지만, 실력은 확실한 선수였다. 다저스 이적 이후에도 나쁘지 않은 활약이었다. 1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했다. 그러나 2022년 시즌 중반 여성 폭행 사건이 터지며 바우어의 경력이 산산조각 나기 시작했다.

검찰로부터 기소된 바우어는 법의 처벌을 받기 전,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무거운 처벌을 받았다. 사건이 터지자마자 제한선수 명단에 올라가며 더 이상 경기에 나가지 못하고 발이 묶인 바우어는 이후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두 시즌 출장 정지 처분을 받고 경력이 위기에 몰렸다. 가정 폭력, 여성 폭력, 성 폭력에 굉장히 민감한 메이저리그의 성향에, 평소 메이저리그를 향해 거침없는 독설을 퍼부었던 바우어에 대한 괘씸죄가 포함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실제 약물 복용보다도 훨씬 더 무거운 징계가 내려졌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더 이상 갈 곳이 없어진 바우어는 2023년 시즌을 앞두고 해외 무대 진출을 타진한다고 스스로 공개 선언했다. 해외 무대라고 하면 사실 일본이나 한국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는데 당시 일본 구단들도 선뜻 나서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NC가 외국인 투수 선발이 늦어지면서 바우어의 이론적인 선택지가 됐다. 물론 NC는 바우어 영입을 나선 적이 없다고 밝혔고, 바우어는 일본 요코하마와 계약하며 1년간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24년 시즌을 앞두고도 갈 곳이 마땅치 않은 바우어다. 요코하마는 재계약을 원했다. 그러나 바우어는 메이저리그 복귀를 우선순위에 뒀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그러자 KBO리그 구단 중 마지막까지 외국인 투수를 결정하지 않았던 KIA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냉소적인 반응도 나왔다. 물론 KIA도 바우어 영입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스프링트레이닝에 모두 들어간 현시점까지도 바우어의 행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바우어는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만 받고 뛰어도 된다면서 적극적인 어필에 나서고 있다. 그럼에도 반응은 싸늘하다. 일본에서도 사고를 쳤다. 부주의한 운전으로 2명의 사망자를 낸 한 주일미군이 조기 석방돼 일본 정서가 좋지 않았는데 바우어가 이를 환영하는 글을 올려 일본 팬들을 부글부글 끓게 했다. 바우어가 사과하기는 했으나 이제는 요코하마도 그를 다시 품기가 곤란한 상황이 됐다.

그런 바우어는 계속해서 자신을 ‘홍보’ 중이다. 최근 유튜브 채널에 자신이 투구하는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투구 장면보다는, 그 투구를 한 장소 때문이었다. 미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LA 에인절스의 캠프지가 잡힌 것이다. 이 때문에 바우어가 LA 에인절스와 뭔가 교감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미 ‘오렌지 카운터 레지스터’도 “바우어가 친구들과 대전하는 재미있는 영상이지만, 정말로 비디오에 등장한 타자 중 하나는 LA 에인절스의 내야수 마이클 스페파닉이었다. 시설의 사용허가를 어떻게 얻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보도했답니다.

바우어는 이미 메이저리그에서의 징계는 다 끝났다. 복귀에 걸림돌은 없다. 바우어는 메이저리그에 돌아갈 수만 있다면 어떤 조건이라도 받아들이겠다는 자세다. 최근 볼티모어 연계설에 대해 바우어는 SNS에 “그곳에서 던지고 싶다”고 밝혀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사고뭉치’라는 이미지가 있어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그에 대한 경계심을 풀지는 알 수 없다. 지금까지도 마찬가지다. 바우어가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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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전격 컴백!' 류현진, 한화와 '4년 170억 이상 초대형 계약' 합의…12년 만의 복귀
- 2024. 2. 20.

드디어 괴물의 결심이 섰다. 류현진이 12년 만에 KBO리그 무대에, 그리고 한화 이글스에 복귀한답니다. 


20일 야구계에 따르면 류현진은 한화와의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적인 절차만 남았다. 계약 수준은 최소 4년에 170억원 이상의 초대형 계약으로 전해진다. 국내 최고액은 지난해 포수 양의지가 FA 계약으로 이적하며 받은 4+2년 152억원으로, 이 금액을 크게 웃돌 것은 확실하다.

앞선 19일 각종 보도로 류현진의 복귀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와 관련해 한화 손혁 단장은 "예전부터 현진이와 친해 얘기는 많이 나누고 있었는데, 최근 좋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만약 현진이가 복귀할 경우 당연히 최고에 가까운 금액은 생각하고 있었고, 오퍼를 넣었고 기다리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류현진의 한화행이 일부 가까워졌음을 인정했습니다.

한화는 2023시즌 FA 자격을 얻고 메이저리그 잔류와 국내 복귀를 두고 고심하던 류현진에게 일찌감치 제안을 넣었다. 설득은 하되, 최대한 류현진의 의사를 존중한다는 스탠스였다. 류현진이 미국에 남고 싶다면 아쉬워도 어쩔 수 없다는 입장. 손혁 단장은 최근까지도 "미국에서도 몇 팀에게 괜찮은 제안을 받았기 때문에, 기다려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최근 며칠 사이 류현진의 복귀가 구체화 되기 시작했다. 1차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호주 멜버른에서 선수단을 지켜보고 있던 손혁 단장은 당초 예정했던 날보다 며칠 일찍 귀국해 류현진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계약의 세부사항들을 조율했고, 마침내 합의까지 이르른 것으로 보인답니다.


곧 공식 발표가 나면 류현진은 한화의 2차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할 예정이다. 꾸준히 개인 훈련을 해온 류현진인 만큼 빠르면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도 모습을 볼 수 있겠지만, 본인의 선택에 따라 천천히 실전에 나설 수도 있다. 류현진의 '한국 마운드' 복귀 절차는 선수단에 합류한 뒤 최원호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게 될 전망이다.

류현진은 2006년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데뷔한 이후 2012년까지 한국 무대 통산 190경기 98승5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0의 성적을 남겼다. 데뷔 시즌인 2006년 30경기 18승6패 평균자책점 2.23 1세이브를 기록, 다승왕과 평균자책점, 탈삼진왕 타이틀을 따내며 괴물의 등장을 알렸다. 역대 KBO리그에서 신인왕과 정규리그 MVP를 석권한 유일무이한 주인공이랍니다.

그리고 2012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한화 이글스에서 LA 다저스로 이적했다. KBO리그에서 마이너리그를 거치지 않고 빅리그에 직행한 최초의 인물이 되면서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2019시즌 종료 후 커리어 첫 FA 권리를 행사,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했고 지난해까지 빅리그 10시즌 통산 186경기 1055⅓이닝을 소화해 78승48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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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김이지, 근황 공개 "결혼 13년 차..남편=연대 소지섭
= 2024. 2. 15.

배우 김이지가 근황을 공개하며 "결혼 13년 차"라고 밝혔습니다.

15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10년만 방송 출연 베이비복스 김이지 근황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이지는 베이비복스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청순 콘셉트의 아이돌이 많았고, 우리는 약간 요즘 트렌드와 맞는 (걸크러쉬) 콘셉트를 처음 잡았던 것 같다. 제가 가장 나이가 많았으니까 아름다움을 담당했고, 군부대에서 좋아했다"며 "우리 사연 있는 그룹이다. 1집 때는 언니 두 명이 있었고, 제가 막내라인이었다. 언니들이 나가시고, (윤) 은혜가 막내로 들어온 게 3집이다. 그때 모두가 아는 베이비복스 완전체가 된 거다"라고 설명했답니다.

그룹 베이비복스의 간미연이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H.O.T의 문희준과 열애설이 난 것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김이지는 "무대 중 현장에서 욕설이 난무했다. 칼, 면도칼이 숙소에 쌓여있었다"며 "내가 엄마가 되고 학부형이 되고 막연하게 엄마들이 날 싫어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제가 예전에 H.O.T 팬이었는데 안티는 아니었다'고 하시더라. 학부형으로 만나니까 재밌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멤버 간 불화는 없었다고 밝혔다. "우리도 여자 다섯 명이라 사소한 신경전은 당연히 있다. 그게 크진 않고, 정리가 잘 되는 편이었다. 다 나이 차이가 있고, 은진이가 중간 역할을 잘했다. 또 천사들이 아래 쪽에 있다. 다시 돌이켜보면 내가 미연이나 은혜였으면 나갔을 것 같았다. 참 착했던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베이비복스 해체에 대해서는 "7집이 마지막이었는데 (멤버들이) 각자 나가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에 버틸 힘이 없었다. 나는 팀이 있었으니까 연예인이 됐지, 연예인의 재능은 없다고 생각한다. 방황하면서 결혼과 타이밍이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김이지는 31살에 결혼했다고 밝히며 결혼 13년 차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를 32살에 낳았고, 첫째가 벌써 중학생이다. 솔직히 얘기하면 그때는 사랑도 많이 받았지만, 욕을 많이 먹었다. 너무 지쳐서 안정되고 싶다는 마음에 소개팅을 열심히 했다. 남편이 정말로 들어오는 순간 자세가 바뀌더라. 적극적으로 표현을 많이 했고, 그분도 그게 싫지 않았는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1년 되는 날 바로 결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근황에 대해서는 "항상 아침에 아이들 등교시키고, 하교할 때까지 쉬는데 그 사이에도 무슨 일이 있다. 애들 키우면서 '매니저 오빠가 너무 힘들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내 위주로 살다가 시부모님을 만나게 되고, 가르침을 받으면서 시야도 열리고, 그동안 너무 내 위주로 살아왔다고 반성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지혜는 김이지의 남편에 대해 '연대 소지섭'이라고 언급했고, 이에 김이지는 "그 얘기 하면 안 된다. 그 말을 하고 너무 욕을 많이 먹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이지는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대학교 다닐 때 '연대 소지섭'이라고 불렸다더라"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이지 "결혼 후 사람들이 못알아봐..모델로 착각"
- 2014. 3. 21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가 결혼 후 근황을 전해 화제다.

김이지는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본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결혼 후 아직도 많이 알아보느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사람들이 '어디서 봤죠?'라고 많이 묻는다"면서 "모델이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이지와 함께 출연한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은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자주 만나는가"라는 질문에 "김이지, 이희진 등과 심심하면 만난다"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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