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노(Yoon Nam-no)
출생
1990년 10월 4일, 서울특별시

병역
대한민국 육군 육군정보통신학교 병장 만기전역(2011년 7월 25일 ~ 2013년 4월 24일)
가족
부모님, 형, 누나

요리하는돌아이 윤남노 "'정글밥2' 힘들지만 재밌었다"
-2025. 2. 27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정글밥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한비인 류지환 PD를 비롯해 류수영, 최현석, 김옥빈, 최다니엘, 윤남노, 이준 등이 참석했다. 정글 현지에서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현지인과 교류하며 요리해 먹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 잉카의 나라 페루와 에메랄드빛 카리브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식 이야기를 담는답니다.

이날 윤남노는 "다들 아시겠지만 나의 닉네임은 '요리하는 돌아이'다. 하지만 돌아이 짓을 충분히 많이 못하고 와서 아쉽다"며 "제작진들이 '너무 의미있고 재미있게 다녀올 것 같다'고 했는데, 막상 가보니 힘들고 최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힘든 만큼 정말 재밌었다. 식자재 조달부터 요리까지 평생의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제작진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페루밥부터 카리브밥까지 시청률이 높이 상승했으면 좋겠다"고 염원했다.

같은 셰프라는 직업을 가진 최현석은 "윤남노와 같은 업계에 있긴 하지만 평소에 그렇게 이야기를 많이 한 편은 아니"라며 "페루팀은 진짜 정글을 다녀왔다. 어떤 벌레인지 모르겠는데 다리에 벌레 자국, 훈장을 주렁주렁 달고 왔다. 카리브는 없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윤남노는 "페루와 비교하면 할 말이 없다"며 "(최현석)셰프님이 벌레 물린 사진도 보여줬는데 난 개인적으로 배 멀리가 너무 심했다. '출연료고 나발이고 한국 보내달라'고 했다는데 전혀 기억이 없다. 자아를 잃을 정도였다"고 토로했습니다.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전참시'서 요리 꿀팁 대방출
-2025. 4. 11


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2회에서는 윤남노 셰프가 식재료 구매 꿀팁을 공개한다.

윤남노는 후배 셰프들을 이끌고 봄 제철 식재료를 구하러 나선다. 이들은 제철 식재료가 가장 먼저 들어온다는 '셰프들의 성지'로 향하는데. 과연 셰프들이 자주 찾는 식재료 핫플(?)은 어딜지 시선이 모인다.

이어 윤남노는 원추리, 전호나물 등 생소한 봄나물들을 꼼꼼히 살펴보며 그야말로 ‘식재료 투어’에 나서는데. 가는 곳마다 펼쳐진 A급 제철 재료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그 가운데 어떤 식재료가 어떤 맛을 내고, 요리에 어떻게 쓰이는지 다양한 꿀팁들을 공개할 예정. 먹교수 이영자도 "역시 셰프는 달라" 라며 찐 감탄한 윤남노의 식재료 투어 현장은 어떨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또한 윤남노는 재료를 맛보자마자 바로 신메뉴 레시피를 떠올리며 찐 셰프 모멘트를 자랑한다. 그는 후배 셰프들에게 재료 활용법을 알려주는가 하면, 지나가던 행인에게도 요리 팁을 전수받으며 요리에 진심을 보인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봄을 맞아 초록색으로 가득찬 제철 식재료의 향연에 지켜보던 참견인들도 입맛을 다시며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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