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6월 보도에 따르면 박지수(나이 21세·청주 KB스타즈)가 WKBL 2019~2020 시즌 연봉 ‘퀸’에 올랐답니다.

WKBL은 “지난달 31일 각 구단의 연봉 계약을 마감을 했다. 박지수는 연봉 3억 원으로 박혜진(아산 우리은행)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던 상황이다”고 발표했답니다. 박지수는 프로 데뷔 이후 3시즌 활약 만에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로 올라섰습니다.

3억 원은 WKBL에서 활약하는 한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최고 금액이랍니다. 박지수는 2018~2019 시즌 KB스타즈의 통합 우승을 주도하며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에서 모두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전체 연봉 3위는 인천 신한은행 김단비(2억 7000만 원), 4위는 용인 삼성생명 김한별(2억 3000만 원)이 차지했습니다. 우리은행 김정은과 삼성생명 박하나는 2억 2000만 원으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답니다.

 

참고로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스에서 활약 중인 박지수는 3일 리그 3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코네티컷 선과의 홈경기입니다. 코네티컷에는 존쿠엘 존스, 쉐키나 스트릭렌, 엘리샤 토마스 등 WKBL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다수 포함돼 있답니다. 라스베이거스는 개막 후 1승1패를 마크하고 있고, 박지수는 홈 개막전 한 경기에만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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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근로자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 2만7000여곳의 내년 인력 운용 계획에 적색불이 켜졌답니다. 당장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한 대안이 국회의 공회전에 가로막힌 탓이랍니다. 소통을 거부한 민주노총의 강경 입장도 정치권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당장 내년 1월부터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는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해 중소기업계는 ▷최소 1년 이상의 유예 ▷탄력근무제 단위기간 연장 ▷선택근로제 및 인가연장근로제 보완 등을 요구하고 있답니다. 정부가 11월 18일 계도기간 부여 등 보안책을 내놓았지만 사업장 현실과는 크게 동떨어진다는 지적이랍니다.

 

업계는 대상 중소기업들이 고질적인 인력난, 예측하기 어려운 수주 발생, 특정 기간 집중 근무가 필요한 R&D 업종의 특성 등으로 인해 주 52시간 적용에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점을 유예의 필요성으로 들고 있답니다. 지난달 중소기업중앙회가 50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근무시간 단축에 대해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곳이 65.8%, 시행 유예가 필요하다는 답변이 52.7%였습니다.

 

중소기업계는 현안을 풀기 위해 노동계와의 대화, 정치권을 상대로 한 대안입법 요구 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답니다. 지난달에는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노총을 찾아 이해를 구했습니다. 시행 유예 필요성을 설명하는 중앙회 측에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은 “합의한게 2015년이고 아직도 준비가 부족하다는데, 1년이 지난다고 해결될 수 있느냐”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지만, 소통 채널이 열렸다는 데에서는 긍정적인 계기로 평가됩니다. 지난 13일부터는 14개 중소기업, 벤처기업 협·단체들이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여당과 야당을 이틀 간격으로 방문하며 대안입법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노총의 양보없는 입장과 연일 같은 줄다리기만 하는 국회의 공회전이 일의 진척을 막는 모양새입니다.

 

당초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노총과 간담회 이후 민주노총과도 간담회를 열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민주노총 측의 거부로 간담회는 진행하기 어렵게 됐다. 민노총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도 거부해, 지난 2월 합의했던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는 지난달에서야 의결이 됐답니다. 민노총은 주 52시간 근로제에 대한 대안입법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상정되기만 해도 총파업을 선언하겠다는 입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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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와 매니저가 세차장에서 남다른 댄스 실력을 뽐냈답니다. 2019년 11월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위치는 죽전 워시홀릭

http://www.washholic.com/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세차와 식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곳으로 매니저를 이끌고 갔답니다. 세차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신나는 클럽 음악에 몸을 맡기기 시작했답니다. 뿐만 아니라 세차장 한 쪽에서는 사람들이 고기를 구워 먹고 있었답니다. 이영자는 "춤추면서 고기를 구워야지"라고 했고, 이들과 함께 춤을 춰 폭소를 유발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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