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받는 배우 하정우와 성형외과 원장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가 공개됐답니다.

채널에이는 2020년 2월 19일 방송된 ‘뉴스A’를 통해 “하정우가 지난해 1월 지인의 소개를 통해 해당 성형외과 병원장에게 연락했다”며 문자 메시지 내용을 보도했답니다. 이에 따르면 하정우는 지난해 1월 23일 병원장과 처음 대화를 나누며 진료 예약 날짜와 시간을 조율했답니다. 이 두 사람은 2주가 지난 그해 2월 8일 또 한 번 문자를 주고받았답니다. 이때 병원장이 “앞으로 과제는 흉터이기 때문에 시술 후 10일 안에 3번 내원해야 하는 상황이다”고 말하자, 하정우는 “흉터가 가장 큰 숙제”라고 답했답니다.

이후 5일 뒤인 13일 병원장이 하정우의 피부 상태를 확인하는 문자를 보냈답니다. 그는 “얼굴 좀 어떠신 상황이냐. 부분적으로 (각질이) 벗겨지기 시작할 때인데 주의하셔야 한다”고 했고, 하정우는 “붉은 기운이 감돌고 있다”고 답장했답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