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잼 출신의 조진수가 미용사로서의 새 삶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답니다. 지난 2020년 2월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미용사로서 새롭게 적응해나간 과정에 대해 언급하는 조진수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조진수는 "잼 해체하고 압구정동에서 미용을 시작했던 상황이다. 바닥부터 쓸었다. 24~25살 즈음이었다"고 고백했답니다. 참고로 그의 미용실 이름은 코모리치라는 곳입니다.
그러자 김승진은 조진수가 '리틀 조'라는 이름의 스태프였을 당시 그가 일하던 곳을 가봤던 일을 언급하며 "열심히 하더라. 가슴이 아프더라"고 전했답니다. 그는 친형이 미용 1세대였음을 고백하면서 "이 세상 모든 직업 중 안 해야 할 것을 미용이라고 생각했었던 것이다"고 말해 그럼에도 왜 미용사에 도전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