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무슨 노래냐‥일민 “얼굴에 먹칠 말라던 父 이동준 달라졌다
-2025. 6. 20

가수 이동준의 아들 일민이 아버지에게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6월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쌍쌍파티에는 일민 신인선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일민은 "남진선생님이 민족의 일번가수가 되자고 해서 일민이라고 이름을 지어주셨다. 오늘 노래로 승리할 건데 꼭 일등을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일민은 가수 활동에 대해 아버지 이동준의 최근 반응을 묻자 "걱정이 별로 없다고 하셨다. 감회가 새롭고 뜻깊었다. 걱정이 없다는 게 얼마나 큰 건지 자식입장으로 돌이켜보게 됐다"라고 했다.

일민은 처음에는 아버지가 가수의 꿈을 반대했다고 털어놨다. 일민은 "‘아버지 얼굴에 먹칠하지 마라. 네가 무슨 노래냐’며 반대하셨다”며 “하지만 열심히 하다 보니 지금은 좋아해 주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래 교실 다니면서 제 노래를 홍보해야 하는데 아버지 본인 노래도 홍보하라고 하셔서 허리가 휠 거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아빠본색' 이동준, ♥염효숙 가출 아랑곳 않고 낮잠 타임 "나가봤자지"
-2020. 6. 28

이동준이 아내 염효숙의 가출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6월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본색' 206회에서는 이동준과 염효숙 부부의 현실 분쟁이 그려졌다.

이날 염효숙은 손 팩을 하다가 탄내에 불안감을 감지하고 서둘러 부엌으로 나갔다. 이미 거실과 부엌은 의문의 연기로 가득. 이동준은 "누룽지 하려다가 다 태웠다"고 변명했고 염효숙은 잔뜩 화가나 "밥 먹은 지가 언젠데 지금 누룽지를 해먹냐. 냄비 싹 닦아 놓으라"고 외쳤다.

하지만 이동준은 되레 큰소리를 냈다. 이동준은 "나도 짜증난다"며 "잔소리, 잔소리, 잔소리"라고 치를 떨었다. 이동준은 눈치 없이 거실에서 노래도 불렀다.

이에 가출을 결심한 염효숙. 염효숙은 "이렇게는 못 산다"며 "혼자 누룽지도 해먹고 불고기도 해먹으며 혼자 잘 살라"고 집을 나갔다. 하지만 이동준은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빵을 까먹었다. 이동준은 "나가봤자지"라며 혼자 소파에 누워 낮잠 타임까지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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