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징역 5년형"...방시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금감원 조사
-2025. 5. 29

금융감독원이 하이브 창업자인 방시혁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방 의장이 기업공개(IPO) 전 기존 주주들에게 IPO 계획이 없다고 속이며 지분을 팔도록 한 정황을 포착하고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조사 중이다.


금감원은 방 의장 측이 하이브 기존 투자자에게 "IPO 계획이 없다"고 속여 보유 지분을 방 의장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PEF)에 팔도록 한 정황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다.

업계에 따르면 방 의장은 2020년 하이브를 상장하기 전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PEF)와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IPO 후 방시혁 의장이 정산받은 돈은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 계약은 증권신고서에 기재되지 않았답니다.

만약 혐의가 인정되면 방 의장은 무거운 처벌을 받을 처지에 놓이게 된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위반 행위로 얻거나 회피한 이익이 50억원 넘을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특정 기업에 대한 조사 실시 여부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엄정화 방시혁 결혼할 뻔? “‘우결’ 출연 거절 너무 후회했다
-2023. 11. 21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하이브 의장 방시혁과 일화를 공개했다.

11월 20일 'BANGTAN TV' 채널에는 '슈취타' 엄정화 편이 공개됐다.


이날 엄정화는 새 앨범 계획에 대해 "만들고 싶은데"라며 슈가가 작곡가로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는 귀여운 소망을 내비쳤다. 엄정화는 "오늘 저녁에 써라, 너도 모르게 자기 전에 멜로디를 떠올려야 될지도 몰라"고 말했다.

슈가는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하이브 의장 방시혁을 언급했다. 슈가는 "같이 작업하지 않았냐"고 물었습니다.

엄정화는 "내가 '초대' 할 때 처음 만났는데 너무 좋았다. 그러고 나서 'Come 2 Me'로 재회했다. 그때 녹음할 때도 '다시 만나고 싶었는데 너무 반가웠다'고 하면서 감회가 새로웠다"고 떠올렸다. 방시혁은 엄정화가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도 케이윌과 함께 현장을 찾아 도움을 많이 줬다고 한다.

슈가는 재밌는 소식을 들었다며 "두 분이 결혼하실 뻔했다던데"라며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을 하실뻔했다고 들었다"고 궁금해했다. 이에 엄정화는 "너무 후회했다. 할 걸"이라며 "그때 너무 시간이 없었다. 기사로만 봤다. 방시혁 씨가 '우결' 프로그램을 찍고 싶다고 하시더라. 나는 드라마, 영화 촬영하고 있었고, 예능 울렁증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엄정화는 "나중에 생각했다. 그때 내가 그걸 찍었어야 한다. 그러면 지금 내가 여기(하이브) 소속일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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