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자신의 13살 난 아들이 자폐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답니다. 오윤아는 1980년생으로서 키는 170, 몸무게는 53이랍니다. 고향은 울산이며 학력 고등학교는 효성고등학교 졸업이죠.
지난 2020년 1월 10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 ‘모던 패밀리’에서는 임지은 고명환 부부가 절친 오윤아와 함께 아동 양육시설을 찾는 모습으로 꾸며졌답니다. 이날 임지은과 오윤아는 아이들과 한바탕 놀아준 뒤 뒷정리를 하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임지은이 오윤아에게 몇살에 민이를 낳았냐고 물었고 오윤아는 “27살에 낳았던 것 같다. 아이를 워낙 좋아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오윤아는 제작진에게 “아들이 13살인데 자폐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발달이 늦었다. 말을 잘 못 했지만 검사를 받아도 별다른 이상이 없었던 것이다. 4학년 때 자폐 진단을 받았는데 약을 먹으니 살도 많이 쪘던 것 같다. 더 빨리 알았더라면 제대로 돌보지 않았을까 싶은 마음이다다”고 밝혔답닏.
참고로 오윤아는 지난 2007년 호텔 영화 광고대행을 하는 마케팅 회사 이사와 결혼했답니다. 지인의 친구였던 전 남편과 식사자리에서 처음 만나 1년 반 동안의 열애 끝에 결혼행진곡을 울렸답니다. 그해 8월 아들을 봤는데 지난 2015년 성격차이로 그와 이혼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