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던 결별에 두 반려견도 이별‥♥용준형 웨딩화보엔 한 마리만
-2024. 9. 4.

가수 현아, 용준형이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화보 속 등장한 반려견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현아는 여러 방송, 화보 등을 통해 두 마리의 반려견을 공개한 바 있는데 웨딩화보에는 그중 한 마리인 소금이만 포착되고 햇님이는 없기 때문. 이에 일각에서는 반려견을 유기한 게 아니냐는 난데없는 주장까지 나왔지만, 원래 햇님이 보호자는 던으로 현재 던이 키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현아, 던은 화보나 방송 촬영 현장에 각자의 반려견인 소금이, 햇님이와 동행하고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현아는 반려견들과 함께한 화보 촬영에서 "가족사진 같다. 나중에 보면 뭉클할 것"이라며 반려견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22년 6년간 연애를 이어온 전 남자친구 던과 결별하고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올해 1월 용준형과의 교제를 발표했으며, 공개 연애 9개월 만인 오는 10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

'용준형♥' 현아 "남편, 관식이 같아…안정된 결혼 생활"
-2025. 5. 14.

현아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14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 용타로'에는 가수 현아가 출연해 개그맨 이용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답니다.

이날 현아가 "요즘 취미를 찾았다. 드라마 보는 것"이라며 "'내가 왜 이걸 이제 봤지?' 싶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폭싹 속았수다' 보면서 하루에 한 다섯 번 정도 울었다. 한 편 볼 때마다 (울게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이용진이 "배우자분이 어떤 스타일이냐? 학씨 아저씨 스타일인가?"라면서 궁금해했다. 현아가 "되게 섬세하게 잘 챙겨주는 (관식이 타입)"이라며 남편 용준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용진이 "그런 행복의 기운이 있다, 가정에서 오는"이라고 했다. 현아가 "다른 것 같다. 결혼 생활 시작하고 나서 정말 안정된 것 같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이용진이 "솔직히 피어싱 없었으면 현아 씨인 거 못 알아볼 뻔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10월 동료 가수 겸 작곡가 용준형과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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