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창석의 소속사 PF컴퍼니는 "오창석과 이채은이 최근 결별했다. 서로 앞날을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히며 "다만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단독 보도한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에 집중하다가 자연스레 소원해졌고 좋은 오빠와 동생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답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지난 2019년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연애의 맛2'(이하 '연애의 맛2')를 통해 만났고,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동반 해외여행 사진을 공개하는 등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연애의 맛2' 종영 후에도 예쁜 만남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여러 차례 결별설과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날 오창석과 이채은은 결별설을 인정하면서 4년간의 공개 연애를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오창석은 MBC 일일 드라마 '마녀의 게임'에 출연 중이며, 유치원 교사 출신으로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 중인 이채은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오창석' 이채은 웨딩화보 공개→결혼설 재점화→"일 할 수 있음에 감사 -2020. 9. 6.
배우 오창석과 열애중인 모델 이채은이 웨딩 화보를 결혼설에 다시 불을 지폈다.
이채은은 5일 인스타그램에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해"라며 최근 촬영한 웨딩 화보 촬영 사진을 게재했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채은은 고혹적이고 청아한 신부의 모습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채은은 오창석과 결혼설과 결별설이 동시에 나돌아 당황했지만, 양측은 두 루머를 모두 부인하며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변함없는 사랑을 알렸답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오창석과 이채은의 결별설과 결혼설이 동시에 제기돼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이 함께하고 있는 근황이 공개되지 안았다는 점이 이유가 됐다. 또한 일각에서는 이채은이 흰 원피스를 입고 꽃다발을 든 사진을 SNS에 올린 것을 두고 결혼설을 제기하기도 했답니다. 이에 오창석 소속사 PF컴퍼니 관계자는 "오창석·이채은 커플 결별설은 사실무근이다. 또한 결혼설 역시 사실무근이다. 아직은 결혼 계획이 없다"라며 "두 사람은 현재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창석과 이채은은 지난해 TV조선 '연애의 맛2'를 통해 인연을 맺고, 프로그램을 넘어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첫 만남부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던 두 사람은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 지난해 7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특히 오창석은 지난해 7월 이채은과 함께 프로야구 시구 시타자로 참석했을 당시, 현장 아나운서의 '실제 연인이냐, 방송 연인이냐'는 돌발 질문에 "얼마 전부터 실제로 만나게 됐던 것이다"며 공개 열애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오창석은 시구를 위해 오른 마운드에서 이채은을 향해 손하트를 날리며 정말로 애정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오창석은 전광판에 자신들의 모습이 잡히자 잠시 머뭇대는가 싶더니 이채은의 이마에 진한 키스를 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