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논란 있지만..호날두, 쌍둥이 아들 사망 비보에 '전세계 울컥'
-2022. 4. 19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들의 사망 소식을 전했답니다.
호날두와 여자친구 조지나는 18일(현지시각) SNS를 통해 “우리 아기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해야 한다니 너무너무 슬프다. 모든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일 것”이라며 쌍둥이 아들이 하늘나라로 갔다고 알렸다.

한편, 조지나는 지난해 10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최근 출산 과정에서 아들은 사망하고 딸만 무사한 걸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딸의 탄생만이 우리에게 희망과 행복이다. 이 순간을 살아갈 힘을 주고 있다”며 딸은 건강하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우리 아기, 넌 우리의 천사다. 우리는 항상 널 사랑할 거야"라며 남은 아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답니다.
이 같은 비보에 전 세계 축구 팬들은 함께 눈물을 흘리고 있다. 호날두가 속해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물론 이전 소속팀이었던 레알 마드리드 등 구단 측에서도 애도 성명을 내며 그를 위로하고 있다.
한편 호날두는 11살 아들, 4살 아들-딸 쌍둥이, 3살 딸을 두고 있는 2남 2녀의 아버지다. 결혼식을 올린 적은 없지만 이번에 태어난 딸까지 5남매를 두고 있답니다.
39세 호날두, "아들과 같이 뛰고 싶다"…2026 월드컵까지 욕심낸다
-2024. 7. 9
곧 불혹을 앞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자신의 아들과 함께 뛰기 위해 2년 더 뛸 거라는 주장이 나왔다.
글로벌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이 8일(한국시간) 루마니아의 축구 스타 아드리안 무투가 호날두의 은퇴 거부 이유가 자신의 아들과 함께 뛰고 싶기 때문이라고 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