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크리스존슨 "딸 태명 5억이..이유는"
-2014. 9. 10

모델 크리스존슨이 딸의 독특한 태명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tvN '택시'에선 '외국인의 밥상'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선 미국 출신 모델 크리스 존슨이 출연, 요리솜씨와 입담을 뽐냈습니다.


크리스존슨은 MC들을 집에 초대해 직접 만든 한국요리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잡채를 비롯해 부침개와 전, 나물무침 등 흠잡을 데 없는 음식맛에 이영자도 혀를 내둘렀다.

이날 크리스존슨은 아내가 2세를 가졌음을 밝히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독특한 태명에 대해 언급했다. 태명이 '5억'이라는 것이랍니다.

그는 "왜 5억이라고 지었냐면, 아내가 꿈속에서 나무 밑을 지나다가 5억을 줍는 꿈을 꾸었다. 그래서 태명을 그렇게 지었다"며 독특한 태명의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 제작진은 아기의 돌 때 입힐수 있는 고운 한복을 선물했고 크리스와 아내는 기쁨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크리스존슨의 한국인 아내는 그의 남다른 성실함을 언급하며 부모님들 모두 그의 건실한 모습에 반했음을 언급했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크리스존슨과 함께 에네스카야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크리스 존슨 '美 46만 평 대지주' 父, 손녀에게 통큰 플렉스
-2024. 6. 25

크리스 존슨의 아버지가 통큰 플렉스로 손녀들을 기쁘게 했다.  

25일 방영된 tvN STORY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에서는 대한 미국인 '크서방' 크리스 존슨의 46만 평 농장주 미네소타 리치 대디, 로버트 존슨의 본격적인 한국 생활이 그려졌다. 손녀의 피아노 연주에 사별한 부인을 떠올리고 그리움의 눈물을 보여 스튜디오 등짝 팸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눈물짓게 만들었던 3화에 이어 4화에서는 폭풍 먹방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크리스 존슨의 아버지는 한국에 방문해 크리스 존슨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크리스 존슨의 아버지는 손녀들을 데리고 산책에 나서는가 하면 티라미수 가게를 찾아 손녀들을 위한 통큰 플렉스 안겼다.

완구 거리에서 어떤 걸 살지 고민하는 손녀들에게 "원해? 옷은 항상 다른 걸 입으니까 가방도 다른 걸 사야하는 거 아닐까? 다 사"라며 미네소타 리치 그랜파의 멋짐 뿜뿜(!)한 모습을 보여줬다. 쏟아지는 손녀들의 폭풍 애교에 할아버지의 지갑이 무장 해제됐답니다.

아버지 옆에서 소비를 부추기는 아들 크리스의 모습에 김성주는 등짝 모멘트임을 강력하게 호소하고 결국 등짝 팸의 만장일치 의견 하에 올 ALL 등짝 라이트가 켜졌다.

그러나 크리스의 딸은 "아빠 나 지금 너무 좋다. 꿈 꾸는 것 같다. 꿈 속에서도 이정도는 많이 안 산다"며 행복감을 드러냈고 크리스의 아버지는 "다행이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크리스 존슨과 아버지, 두 딸은 크리스가 한국에 오자마자 일했던 한 분식집으로 향했답니다.

매운걸 전혀 먹지 못하는 크리스에 반해 아버지는 "더 맵게 해주세요"라는 주문에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크리스를 당황시켰다. 생소할 수 있는 음식에도 다양하게 즐기는 크리스 아버지의 모습에 크리스는 뿌듯해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는 건물만 11채라는 크리스 존슨 가족의 저택이 공개됐다. 크리스 존슨의 아버지는 "총 46만 평이다. 산도 내 거, 강도 내 거, 소도 내 거. 여기 보이는 게 다 내 거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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