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블리' 한문철 "유튜브 채널과 다른 점? 출연자들 기상천외 답변"
- 2022. 9. 22

변호사 한문철이 '한블리'와 '한문철TV'의 차별점을 밝혔다.

한문철은 9월 22일 오전 진행된 JTBC 새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와 '한블리'의 차별점이 뭐냐"는 질문에 "유튜브 방송은 제가 혼자서 진행 중이다"고 입을 열었답니다.


이어 "혼자 영상을 분석하고, 제가 '어떻게 생각해요?' 묻고, 제가 답하고 있다.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 댓글을 제가 다 볼 수도 없고, 생방송을 할 때 채팅창을 볼 시간적 여유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섯 분이랑 같이 촬영을 하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물어보는데, 제가 생각도 못 한 기상천외 답변이 나오더라. 일반인들의 생각과 동떨어진 면도 있겠다는 걸 느끼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한블리'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과 함께 대한민국의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각양각색 사건사고 현장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을 소개하는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다. 2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61년 9월 6일 (61세)
고향 출생지
경기도 고양군

신체 키 몸무게
168cm, 69.7kg
학력
마산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 석사 수료)

병역 군대
대한민국 공군 대위 전역 (군법무관)
소속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 대표변호사
동양대학교 스마트모빌리티학과 초빙교수

경력
제27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17기)
대검찰청 CI 서울지방검찰청 송무부 검사 (1991 ~ 1992)
전국버스공제조합 교통사고 소송 변호사 (1995 ~ 2000)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

별명
한문철 레전드

대한민국의 교통사고 및 손해배상 전문 변호사이자 유튜버. 전직 검사이기도 하다.

1961년 9월 6일, 경기도 고양군에서 출생하였다. 어린 시절 사업을 하던 아버지 아래에서 유복하게 자랐다고 한다. 하지만 고등학생 시절 아버지가 사업에 망하고 마산으로 쫓기듯이 내려가 마산고등학교로 전학했답니다.

고등학생 시절 중학생 과외로 학비를 벌기도 했다고. 마산고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진학했다. 대학 시절에는 시장에서 책 장사, 샌들 장사를 했다고 한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던 해인 1985년 제27회 사법시험을 합격했다. 198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했으며, 이후 공군 법무관으로 병역을 이행했다. 군 법무관 시절인 1989년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당시 출판업에 종사하던 아내가 다리를 놔줘 교통사고 관련 대법원 판례를 모아 해설한 <교통사고 법률지식>을 출간했는데, 교통사고의 한국 대법원 판례를 모아 출간된 책은 처음이라 꽤 인기를 끌었다. 이 책이 인기를 끌며 교통사고 관련 전문가로 명성을 얻게 되었고, 모 신문사에 정기적으로 교통사고 관련 칼럼을 싣게 된답니다.

병역을 마친 후 1991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로 발령받아 1년여 동안 재직했다. 하지만 공범으로 추정된 참고인을 동기 변호사의 청탁을 받고 풀어주는 등 수차례 비리를 저지른 사실이 발각되어 서울지검에 발령받은 지 1년여 만인 1992년 8월 대검찰청으로부터 면직처리되었답니다

당시 한문철은 사건 수사과정에서 고위층에 미움을 사서 사표를 강요당했으며 검찰의 발표내용은 사실과 다르고 사표를 낸 이유는 다른 데 있지만 아직은 밝힐 수 없다고 주장했으며, 현재까지 정확한 사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 이후 변호사로 개업했는데, 한문철 변호사는 당시 집안 형편이 어려워 네 명의 동생들의 학비를 뒷바라지 하려면 검사를 그만두고 변호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비리검사 변호사 개업 논란으로 약 반년 만에 간신히 변호사 협회로부터 허가를 받은 후 1993년 변호사로 개업하여 2년여 동안 본인의 변호사 사무소를 운영했다. 이 시절에는 교통사고 변호사가 아닌 형사사건 변호사로만 활동했답니다.

군법무관 시절에 쓴 '교통사고 법률지식'이 유명해서 교통사고 의뢰가 여러 차례 왔지만 거절했다고 한다. 형사사건은 착수금이 500만 원이었지만 교통사고는 200만 원에 불과한 데다가 형사사건은 법원에 한두 번 가면 끝나지만, 교통사고 소송은 여러 번 법원에 가야 해 시간도 많이 소요되었기 때문이랍니다.

하지만 군법무관 시절 쓴 책인 '교통사고 법률지식'이 당시 워낙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버스공제조합의 영입 제의가 왔고, 결국 1995년부터 전국버스공제조합 경기지부의 전문 변호사로 취직하여 5년여 동안 일하게 되었다. 버스 기사가 사고를 냈을 때 버스공제조합 경기지부 측 보*사를 대리해 소송하는 일을 맡았답니다.

이후 막강한 승소율을 자랑했고, 입소문이 나며 서울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버스공제조합에서 발생한 버스 교통사고 사건을 담당하게 되었다. 버스공제조합 시절 5년간 1,000건 가까운 사건의 소송을 담당했다. 버스 사건을 오랫동안 변호해서인지 한문철TV에서도 일반인들이 알기 어려운 대형버스, 대형화물차의 제동거리, 사각지대 등의 특성에 대해 비교적 잘 알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때문에 화물차나 버스는 어지간하면 멈출 수 없다면서 일반 승용차와 다른 기준을 적용하며 대형차에 우호적인 판단을 내리는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답니다.


버스공제조합에서 5년 동안 일하다가 그만두고 2000년 9월부터 스스로닷컴이라는 교통사고 관련 법률 정보 사이트 겸 교통사고 및 손해배상 전문 법무사를 통해 사건을 직접 받고 있다. 특이하게 사무장이 없는 법률사무소를 운영중이다. 버스공제조합을 그만둔 이유는 가해자편에만 서서 소송을 하다보니 피해자들이 불쌍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변호사의 능력 때문에 판결이 뒤바뀌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참고로 한문철TV에도 종종 나오지만 버스와 한번 사고가 나면 버스에는 승객들이 많으니 상대 측은 패가망신하기가 일쑤랍니다.

현재 유튜브라는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에서도 드러나지만 첨단 IT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데 매우 빠른 모습을 보이는데, 한문철 변호사의 사이트인 '스스로닷컴'도 의외로 빠른 2000년 9월에 만들어졌다. 당시부터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IT 전문 직원을 두었고, 이것이 나중에 발빠르게 유튜브로 진출하는데도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답니다.

2000년 본격적으로 교통사고 변호사로 나선 후 2018년까지 교통분야 소송만 5,500건을 맡아 진행했다. 이에 대해 한문철 변호사는 자신이 세계적으로 따져봐도 가장 많은 교통사고 소송을 맡아 진행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2000년 이후 교통사고가 아닌 소송을 맡은 경우는 단 3건뿐인데, 지인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맡게 된 사건들이라고 한답니다.

교통사고 재판에서 자신의 승소율이 99%라고 밝혔는데, 이는 교통사고를 본인이 판단해서 이길 사건만 수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패소한 1%도 예전 사건이고, 현재는 사실상 승소율 100%랍니다.

2013년부터 SBS 모닝와이드 "한문철 변호사의 몇 대 몇"을 진행해서 이름을 알렸다.

2007년부터 2020년 11월까지 TBN 한국교통방송에서 교통법률, 교통사고 솔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답니다.

2022년 9월 22일 JTBC 신규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MC 진행을 맡게 되었다

- 근황 보도는???

한문철 "스마트폰 지키려다 사망사고, 버리고 팔로 짚어야" (한블리)
- 2022. 9. 29

9월 29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 한문철은 스마트폰 보다 인생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문철이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은 스튜디오에서만 공개될 뿐 시청자들에게는 공개되지 않았다. 사망 사고이기 때문. 한문철은 “살짝 부딪히면 죄송합니다, 조심하세요 하고 갈 수 있다. 파스 붙이면 되는 정도”이지만 까딱 잘못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규현은 “사망할 정도는 아닐 것 같은데?”라며 놀랐고 이수근은 “머리로 떨어진 거냐”고 추측했다. 한문철은 “중심 잃고 넘어진 곳이 화단 턱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문철은 스마트폰을 보다가 차와 부딪힐 때 결정적인 잘못이 무엇인지 질문했다. 한문철은 직접 이수근과 기욤을 넘어지게 해 시범을 보였고 스마트폰을 버리고 팔로 짚으며 넘어진 기욤에게 “정답”이라고 반색했답니다.

한문철 변호사, 유튜브 한 달 수익 4억 실화?
- 2022. 6. 6.

유튜브 채널 '한문철TV'를 운영하는 교통사고 손해배상 전문 한문철 변호사의 수입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문철 유튜브 월수익'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2020년 기사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유튜브 월 수익을 5000만원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며 "지난해에는 월간 예상 수입이 4억원 정도라고 나와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구독자 증가 수치만 보면 맞을 것 같고, 오늘(5일) 통계로는 월 최소 1억5000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2020년 한문철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수익 조사하는 데서 한 달에 내가 2억원 번다고 했던데 4분의 1 수준, 5000만원 정도"라며 "방송팀 직원 7명 봉급 줄 정도 나온다"고 밝혔다. 당시 한 변호사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8만명이었답니다.

지난해 구독자 117만명을 보유 중이던 '한문철TV'의 한 달 영상 조회수는 약 1억5000만으로 유튜브 통계 사이트 인플루언서에 따르면 한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은 한 달에 약 4억2000만원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지난 3월 KBS1 TV '아침마당'에 출연한 한문철은 자신의 수입에 대해 "외부에서 말할 때는 엄청 많은 것처럼 보이는데 저희는 담당하는 PD가 5명, 모자이크 2명, 다 하면 10명"이라며 "직원들 월급 주고 회식할 정도"라고 말했다. 현재 한문철TV 구독자 수는 146만명이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수익이 정확이 얼만지는 모르지만 수익보다 중요한건 이 분야 최고라는 게 더 큰 듯"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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