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 후임에 추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답니다. 추미애는 1958년생으로서 고향 출생지는 대구랍니다. 학력 대학교는 한양대 법대 졸업이죠.

법조계 출신에 당 대표 이력까지 갖춘 데다 검찰개혁을 밀고 갈 추진력까지 겸비해 여당에서는 청와대에 추천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답니다. 급변하는 정치 현장에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이끌던 추미애 전 대표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급부상하고 있답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언론과 만나 추미애 의원이 법무장관에 적합하다는 의견을 이미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답니다. 논의 초반에는 참여정부 민정수석을 지낸 전해철 의원과 판사 출신인 박범계 의원의 하마평이 무성했고, 최근에는 변호사를 지낸 A 의원과 추 의원이 함께 물망에 올랐는데 결국, 법조계와 정치권에 두루 이해가 높은 추 의원으로 의견을 모았답니다.

판사 출신인 추 의원은 헌정 사상 최초 지역구 5선 여성으로, 집권 여당을 지휘한 정치력이 강점이랍니다. 상대적으로 친문 색채가 옅어 '탕평 인선' 기조에도 맞고, 청문회 낙마 가능성이 적은 현역 의원이라는 점에서도 후한 점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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