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베이비복스의 전 멤버 심은진(나이 38세)에게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악플)을 남긴 여성에게 징역형이 내려졌습니다. 이 여성은 이전에도 악플을 달아 징역형을 받은 바 있답니다.
2019년 11월 6일 서울 서부지법 형사 4단독 박용근 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이모씨에게 징역 5월을 선고했답니다. 법원은 아울러 80시간의 성폭력 치료와 3년 간 아동·청소년·장애인 복지 시설 취업 제한 명령도 내렸답니다.
이전에 7월 심씨와 가수 간미연씨, 배우 원모씨·김모씨가 악플러 이씨를 고소했답니다. 이씨는 지난 2017년부터 이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속 악플을 달아온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