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하리 나이 프로필 결혼 고향 어머니

싱어송라이터 전하리, 94세 노모 위해 '어머님의 눈물' 리마스터 버전 발표
-2021. 3. 15.

MBC대학가요제 출신 싱어송라이터 가수 전하리가 멜론.바이브.벅스뮤직.지니뮤직.소리바다 등 음원서비스를 통해 신곡 ‘어머니의 눈물’을 공식 발매 했다고 소속사가 15일 전했습니다.

신보는 전하리가 어머니의 한 맺힌 인생을 꼭 풀어드리고 파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2018년 7월 6일 성민 이라는 예명으로 발표했던 원곡을 업그레이드 재편곡하여 완성도를 높인 리마스터 버전이다.

어머님의 “우리 아들이 정말로 가수로 성공해야 할텐데.. 다 성공했는데 우리 아들만 뜨지도 못하고”하시던 말씀을 듣고 한을 꼭 풀어드리고 파 작곡한 노래가 ‘어머님의 눈물’이라는사연이 있답니다.

국민대 건축토목환경공학과 재학시절 그룹사운드 ‘마젠타’ 보컬로 MBC강변가요제 도전 후 심기일전 해 MBC대학가요제 출전하여 본선 입상한 바 있다.

현재는 싱어송라이터로 많은 작사 작곡을 하고 있고, 녹음실에서 열심히 곡을만들며 후배 뮤지션들과 음반 작업도 같이 하고 있는 그는 백석대학원 종교음악 전공으로, 한국노래강사협회 보컬트레이닝 과정 교수, 서울기독대학교 평생교육원 실용음악 교수를 역임했습니다.

그는 또 특수부대에서 공수훈련 과 최전방 작전 과정에서 공로를 세워 표창을 받은 경력에, 구두닦이, 때밀이, 과일장사, 배추장사, 야채장사, 포장마차, 웨이타, 버스운전기사, 완구배송 화물차기사, 노무사 사무장.변호사 사무장.병원 업무과장 재직 등 44가지 직업을 거친 이색 경력을 소유하고있답니다.

전하리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라이브 가수로 활동하며 오랜 세월 단단한 내공을 쌓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