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6일 시애틀 한인뉴스에 따르면 샘 김의 아버지 김씨는 지난 13일 오후 8시 20분 경에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남부 지역에 위치한 강도단의 총격에 의해 사망했다. 당시 강도단은 김씨가 운영하고 있던 식당에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4일 샘 김 아버지의 장례식이 진행됐으며 장례식에는 시애틀 총영사, 시애틀한인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샘 김은 장례식에서 자신이 어머니를 위해 작곡한 노래 ‘돈 워리’를 아버지에게 드리는 곡으로 바꿔 헌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날 샘김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언론에 “마음 깊이 전해질 수 있도록 진정한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습니다.
- 프로필
본명 이름은 사무엘 건지 김 출생 나이 생일 1998년 2월 19일 (24세)
고향 출생지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국적 미국
신체 키 몸무게 177cm, 65kg
가족관계 어머니, 여동생, 남동생
학력 Todd Beamer High School (졸업)
소속사 안테나 (Antenna)
데뷔 년도 2016년 4월 10일
한국계 미국인 2세 출신의 미국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이다. 한국명은 김건지랍니다. SBS 방영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3에 참가하여 준우승하였답니다.
- 최근 근황은??
샘김X라이사, 컬래버 신곡 'Someday' 발매 - 2021. 11. 12
싱어송라이터 샘김과 인도네시아의 유명 가수 라이사(Raisa)가 입을 맞췄다.
11월 12일 샘김과 라이사가 함께한 컬래버 신곡 'Someday'(썸데이)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습니다.
신곡 ‘Someday’는 추후 발매될 라이사의 4집 정규 앨범 'It’s Personal'의 수록곡으로, 샘김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적재도 작곡, 편곡에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답니다.
‘Someday’는 슬로우 R&B 장르의 감미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이며, 자존심 때문에 서로에게 솔직한 마음을 보여주지 못하는 커플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랍니다.
특히, 이번 컬래버는 아시아 아티스트와 협업하고 싶은 라이사의 바람으로 시작됐다. 한국 인기 드라마 '도깨비'의 OST 'Who Are You'를 비롯해 '알고 있지만'의 OST 'Love Me Like That' 등의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K-드라마 OST 대표 주자인 샘김이 함께하게 된 것.
두 아티스트는 작업에 앞서 인스타그램 DM으로 음악 취향을 서로 교류하고,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초부터 라이사와 샘김이 자카르타와 서울에서 각자 작업을 진행해 곡이 완성되었답니ㅏㄷ.
샘김은 "이 노래를 정말로 작업할 때 라이사와 전화, 채팅, 영상통화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른 나라에 살지만, 실시간으로 상의하면서 녹음할 수 있었고 이 노래와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라이사에게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발매 소감을 전했답니다.
라이사 또한 "샘김과 함께 작업하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평범한 대화가 컬래버레이션 곡이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두 사람 다 이 노래에 대한 가치관이 비슷해서 인도네시아 팬들과 한국 팬들도 모두 이 곡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ㄷ바니다.
뿐만 아니라 주니 레코드즈(JUNI Records)의 CEO 아드리얀토 프라토노(Adryanto Pratono)는 "한류 뮤지션과의 컬래버레이션은 JUNI한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라이사와 JUNI는 이번 곡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컬래버레이션이 진행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국제음악산업에서 뮤지션과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하는 건 항상 우리의 꿈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Someday'는 12일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었으며, 같은 날 두 나라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가 인도네시아 시간 오후 5시, 한국 시간 오후 7시에 라이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랍니다
'철파엠' 샘김, 14번 교육생 밝힌 '가짜사나이2'. - 2020. 10. 13
14번 교육생 샘김이 '가짜사나이2'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에는 가수 샘김이 출연했답니다.
샘김은 최근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2'를 통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그는 등장과 함께 "14번 훈련병 샘김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그러면서 뜨거운 반응에 대해 "이게 의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갑자기 '가짜사나이2'에 샘김이 왜 나오나, 제가 생각해도 뜬금없긴 했다. 저는 1기를 보고 많은 걸 느꼈다"며 "후기도 보고 이 사람들이 얼마나 변하고 밝아졌는지를 직접 보게 돼서 저도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가짜사나이2'에 출연한 샘김은 슬럼프에 빠졌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도전하게 됐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샘김은 "번아웃이 온 것 같기도 하고, 이게 표현이 잘 안 되는 것 같은데 곡도 안 써졌다. 한때는 음악을 너무 사랑해서 했고, 유일하게 잘하는 게 음악인데 갑자기 어느 날부터 안 되더라. 그때부터 마음이 너무 무거워졌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샘김은 에피소드3에서 구보를 하다 자진 퇴소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샘김은 당시를 떠올리며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쉬고 싶었다"며 "영상 볼 때까지는 기억이 안 났다. 에피소드가 나올 때마다 '우리가 이런 훈련을 했구나' 이런 기억이 난다"고 말했답니다.
자신을 이끌어준 로건 교관에게 메시지도 보냈다. 로건 교관은 샘김의 퇴소에 누구보다 안타까워했던 인물. 이에 샘김은 "제가 그때 많이 실망을 시켜드렸죠. 저를 생각하면서 많이 푸시도 해줬는데 결국엔 제가 포기를 했고 종을 쳤다. 그때 마지막으로 저한테 한 말이 기억에 남고, 그 말 때문에 열심히 살고 있다. 실패를 해서 다시 일어나게 됐고 많은 자신감과 용기, 힘이 덕분에 생겼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답니다.
샘김은 16살의 나이에 SBS 'K팝스타 시즌3' 준우승을 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한국에서 'K팝스타3'를 할 땐 가수의 꿈이 없었다. 하다 보니까 다음 라운드에 올라가게 됐다"며 미국에서 살다 부모님의 반대를 꺾고 가수 활동을 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했다.
'K팝스타3' 당시와 현재의 샘김은 비주얼적으로 많이 달라져 있다. 다이어트를 한 것. 이에 샘김은 "늘 항상 음식과 싸운다. 아직도 (다이*트를) 하고 있다. 요즘은 평양냉면이 너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음악 이야기도 나눴다. '도깨비' OST '후아유(Who are you)'는 샘김의 대표적인 노래. 그는 "데모 부르러 갔는데 작곡가님들이 너무 좋다고 해서 바로 녹음을 했다"고 회상했답니다.
아울러, 자신이 작업한 박보검의 팬송 '올 마이 러브(ALL MY LOVE)'도 언급했다. 박보검이 직접을 연락을 해와 작업을 하게 됐다는 그는 "진짜 사람이 이렇게 스위트할 수가 있나 싶었다. 너무 스위트하더라. 단점은 없다. 같이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고민 이야기도 했다. 그래서 이런 곡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스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