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시기 년도 성우・가수 | 2002년 ~ 현재 취미・특기 악기 연주(드럼, 피아노)・칸사이벤
일본의 성우. 오사카부 히가시오사카시 출신으로 아임의 흑역사 믹스쥬스 4인방 중 한명이랍니다.
쿠기미야 리에가 츤데레 캐릭터, 노토 마미코가 소심한 캐릭터 전담이라는 이미지가 있는 것처럼 우에다 카나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역시 칸사이벤과 백합캐릭터 전담이랍니다.
칸사이벤의 경우 오사카 출신 답게 대본에서 약간 어색하게 쓰여진 칸사이벤이 있어도 본인이 수정해서 연기할 정도라 성우 초창기 시절 업계에선 칸사이벤 캐릭터로 무난하게 우에다 카나를 캐스팅했습니다.
학원 앨리스의 사쿠라 미캉, 페토페토씨의 후지무라 하토코, 나노하의 야가미 하야테, 렌탈 마법사의 호나미 타카세 엄블러, 하야테처럼!의 아이자와 사쿠야, 리제로의 아나스타시아 호신, 원신의 요이미야 등이랍니다. 렌탈 마법사의 경우에는 작가와의 친분도 일조했다는 듯. 다만 사투리연기를 할때도, 조금씩 미묘하게 어레인지해서 연기했었다고 한다. 전부 그 지역 사투리대로 하면 캐릭터에 안어울리게 되버린답니다.
은근히 료나스러운 역이나 료나와 관련있는 배역을 자주 맡는다. 토오사카 린, 야가미 하야테, 야마시로 카즈사 등등이랍니다.
온라인 게임, 몬헌, 마작, 스노우 보드, 골프 등 상당히 많은 취미를 가졌는데 한가지 취미에 열광하면서 하는 스타일이고 다른 취미에 흥미를 가져도 좋아했던 것들은 계속 하는 성격이라고 한답니다.
어린시절부터 극단에 소속되어서 연기를 했었고, 다카라즈카 가극단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키가 작아서 포기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은 본래 취미가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을 좋아하는 엄청난 덕후였기 때문에, 취미를 직업으로 삼고자 성우가 되었다고. 그래서 성우가 된 이후로는 취미가 일치하는지라 성우가 된걸 다행으로 여기면서 즐겁다고 한답니다.
선배성우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타테카베 카즈야라고 한다. 데뷔 1년차 정도인 신인시절에 라디오에서 약 30분 정도 연기에 대한 지도를 해준 적이 있었는데, 4~5년 후에 다른 현장에서 재회했을 때, 우에다를 기억하고 있는 것은 물론 그 시절과 비교해서 연기가 어떻게 변화했나? 이 부분을 이렇게 하면 더 나아질거다~ 라는 등 조언을 해주었기에 인상에 남은 선배라고 한답니다.
양성소를 4년동안 다녔었다고 한다. 오사카에서 1년, 도쿄에서 3년을 다녔다는데, 양성소에 다니다가 성우 기획사에 들어간 사람들은 일이 바빠져서 1년이면 양성소를 금방 관두는 편이라고 하는데 본인은 자신감이 안생겨서 매년 1년만 더 있겠다고 부탁해서 결국에는 4년동안이나 다녔다고 한다. 그것도 연수과만 말이랍니다.
그래서인지 동년배 성우들은 거의 다 동기라고 하는데, 나카하라 마이는 2년차일때 함께 다녔던 동기였다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