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개신교 병역 군대 국군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대한민국 육군 7사단 칠성부대 제7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 (2013년 1월 22일 ~ 2014년 10월 21일)
포지션 보컬 데뷔 2008년 SG워너비 정규 5집 My Friend
대한민국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3인조 남성 보컬그룹 SG워너비의 멤버이다.
SG워너비 새 멤버 오디션을 500: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2008년 4월 SG워너비 5집 'My Friend' 앨범으로 정식 데뷔하였다. 이후 SG워너비 활동과 솔로 활동, 뮤지컬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답니다.
SG워너비 데뷔 이전 2006년에 드라마 연인 OST '거짓말'로 음반 데뷔를 먼저 했었답니다.
- 보컬로서의 역할
이석훈은 개성 있고 감미로운 중저음 목소리의 대명사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스윗한 분위기와 중저음의 목소리, 올바른 발성을 자랑하며 상당히 안정적으로 노래하는 고수. 중저음의 목소리지만 발성법이 훌륭해 고음도 무리 없이 내지른다. SG워너비에서도 들어오자마자 그 김진호와 동급에 심지어 일부 곡에서는 김진호 이상으로 파트를 얻을 정도. 아니나 다를까 솔로 앨범도 SG워너비 멤버중 가장 많이 발매하며 왕성하게 활동하는 중이랍니다.
SG워너비에 소속되기 전인 데뷔전 노래들을 들어보면 지금과 창법이 많이 다르다. 집중해서 듣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노래로 생각될 정도. 현재의 창법이 놀라울 정도로 목소리가 변화되어 온걸 알 수 있다. 많이 변화되긴 했지만 고음에선 당시의 목소리가 자주 들리기도 한다. 이석훈의 데뷔초 안티들이 주로 까는 레파토리는 전 멤버였던 채동하보다 음역대가 좁다는 것. 근데 이게 깔 만한 요소가 아닌 게 안티들은 3집 「내 사람」의 채동하 파트를 소화하지 못한다고 비난했었다.
애초부터 성종이 테너영역인 채동하를 바리톤인 이석훈이 감당하기엔 버겁지만 지금만큼 채동하 파트를 훌륭히 소화하는것도 정말 대단한 것이다. 다들 알다시피 「내 사람」 같은 경우는 애초에 채동하에게 맞춰서 작곡된 노래다.
SG워너비 5집 활동을 마무리하고 6집을 발표한 이후부터는 그간 음반을 준비하면서 혹독한 연습을 거쳤는지 고음역대가 상당히 깔끔해졌다.[23] 그렇게 6집에 정착된 창법을 군대 입대전 2013년까지 계속 유지해 오다가 전역후 2015년부터 발성법이 조금씩 변화되어 4년만에 컴백한 SG워너비의 라이브 무대마다 훌륭한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2017년부턴 발성법이 한번 더 바뀌며 목소리가 상당히 가벼워지고 한층 톤이 높아졌으며 이전보다 훨씬 가볍고 부드럽게 곡을 부른다. 이 시점을 기점으로 예전 이석훈 소리를 좋아하는 팬들과 현재 소리를 좋아하는 팬들로 서로 호불호가 갈린다.
2018년부터 뮤지컬에 입문하여 현재도 많은 작품에 참여하고 있으며, 뮤지컬 발성법을 통해 더더욱 단단하고 안정적인 발성법을 구사한다.
음역대는 진성기준으로 라이브에서 보여준 최고음은 Stay 라이브 1분 51초에서 3옥타브 도, 그리고 2022년 4월 17일 소극장 콘서트 마지막날 솔로곡 여행에서 3옥타브 도, 고마울뿐야 라이브 2분 55초에서 3옥타브 도#까지 올리며 최고음의 기록을 달성했답니다.
가끔 컨디션이 좋지 않을땐 2옥타브 라 기준으로 피치가 떨어지거나 음정이 불안할때가 있었지만 2022년 기준, 그 기복을 이겨냈는지 소극장 연속 콘서트 당시 큰 기복없이 훌륭한 라이브를 선사하며 데뷔 이후 최고의 기량과 안정된 발성을 유지하고 있다. 고음에서 특히 소리가 매우 단단해지고 흔들림없는 칼 같은 음정으로 듣는이들의 귀를 굉장히 즐겁게 해주며, 그만큼 본인의 컨디션을 기복없이 항상 좋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식단과 목관리, 자기관리에 굉장한 노력을 쏟고 있다고 주변인들이 이야기를 전했다.
- 여러 여담들
기존 멤버였던 김진호, 김용준과는 라라라의 첫 녹음에서 갑작스럽게 처음 만났다고 한다. 곡을 처음 녹음하기로 한 날, 회사에서 두사람에게 "오늘부터 같이 활동하게 된 석훈이라는 친구다."라는 식으로 소개했고, 처음 만나자마자 바로 녹음을 시작했다고 한다.
SG워너비 5집 《My Friend》부터 합류했으며, 전 멤버 채동하가 가창력도 뛰어나고 이뤄놓은 것이 많았기에 합류 초반 채동하와 비교하며 SG워너비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안티들의 공격을 무지하게 받았다. 'MC몽의 동고동락'이라는 라디오에 출연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답니다.
전 멤버인 채동하와 접점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2007년도에 SG워너비 새 멤버를 뽑는 오디션에 합격하고 5집을 녹음 하는 동안 몇 개월 동안은 같이 지냈기에 그때만큼은 SG워너비가 4인이기도 하였다. 다만, 실제로 서로 친하지는 않았고, 그냥 인사만 하던 사이였다고 한답니다.
여성에게 어필이 잘되는 목소리와 외모인지라 노래도 그런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의 곡들이 많은 편이다. 흔한 발라드를 부르는데, 이석훈이 부르기에 이미지상 더 그런 느낌이 드는지도 모른다.
시력이 굉장히 좋지 않아 평소에도 안경을 착용하지만 도수가 너무 높아 눈이 작아 보인다는 이유로 방송 활동에는 렌즈+알 없는 안경을 쓴다. 진짜 자기 안경을 착용한 이석훈은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볼 수 있다.
본인 성향은 SG워너비가 아닌 '김동률 워너비'에 가까운데, 김동률 노래를 좋아하고 또 엄청나게 부르고 다닌다. 가장 많이 연습한 곡이 '취중진담'이라고 한다. 2008년 당시 라디오 및 콘서트에서 부른 영상들이 유튜브에 존재하는데 기가 막히게 잘 불렀다. 2021년 4월 놀면 뭐하니?에서도 김동률의 ‘감사’를 불러 화제가 되었다.
2014년 10월 21일 육군 현역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석훈 측 관계자는 "남자라면 당연한 의무인 군생활인데 연예인이란 이유로 전역하는 날 특별히 축하 받는 걸 이석훈이 원치 않는다"며 "여느 병사와 마찬가지로 조용히 전역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따로 공식적인 전역 행사는 하지 않았답니다.
2015년 1월, 방송에서 만난 미스코리아 출신 발레리나 최선아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밝혔다. 멤버들이 신곡을 녹음하는 도중에 최선아가 찾아와서 먹을 걸 가져와 챙겨준 이야기가 있어 결혼 전부터 내조를 한다는 우스갯거리가 있다.
결혼식 날짜는 2016년 1월 17일로 결정되었다. 직접 팬카페에 손편지로 남겼다. SG워너비 멤버 중 가장 먼저 유부남 대열에 합류.
2015년 SG워너비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SG워너비로 활동한 기간(2008~2011, 2015~2018년, 2021년)이 채동하(2004~2008년)보다 길어졌다.
프로듀스 101 시즌2와 프로듀스 X 101에 보컬 트레이너로 출연했으며, 착한 이미지로 밀고 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는 다르게 연습생들에 대한 사이다 지적과 똑 부러지는 트레이닝으로 의도치 않게 인기를 얻었다. 예의있게 얘기해
2017년 6월, 4년만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면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여 '나야 나' 댄스 무대를 선보였는데. 이후 2017년 10월 12일,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서 '나야 나'를 불렀다.
2020년 박성광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좋아하는 것은 '웃는 거', 싫어하는 것은 '걱정'이라고 한다.
아침형 인간이라고 한다.
웃음 장벽이 굉장히 낮다. 본인이 웃지 않을 정도면 진짜 재미 없는 거라고 할 정도.
5월 16일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의 웃는 모습이 가오리를 닮았다는 사실을 인정하였다.
2021년 6월,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 이석훈입니다'의 공식 DJ로 발탁되며 2011년 SBS 파워FM '이석훈의 텐텐클럽' 이후 10년 만에 본인의 이름 건 라디오 프로그램의 DJ가 되었다. 첫 방송에 SG워너비 김진호, 김용준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지원사격을 했답니다.
현재는 MBC FM4U의 골든디스크가 종영되면서 김현철과 자리를 맞바꿔 2022년 3월 28일부터 '이석훈의 브런치카페'를 진행 중이다.
KBO리그 팀들 중에선 KIA 타이거즈 를 응원한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본인의 라디오 진행 중 타이거즈 팬이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어느 한 팀만 응원하지 않고 모든 팀을 다 응원한다고 대답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