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주호가 딸 나은(2015년생), 아들 건후(2017년생)의 유치원 버스를 놓쳤답니다. 2021년 10월 1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주호와 찐건나블리(진우, 건후, 나은)의 유치원 출근기가 공개됐답니다.
새로 바뀐 2층 벙커 침대에서 일어난 나은은 아침부터 사랑스러운 비주얼이었답니다. 내레이터인 배우 소유진은 "야 2층 침대구나"라고 감탄했답니다. 일어난 나은이는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했답니다. 이후 VJ들을 향해 천사 같은 미소를 지었는데, 귀여운 윙크도 선보였답니다.
이후 건후가 기상했답니다. 나은이는 "건후야 잘 잤어?"라고 물으며 건후를 다정하게 안아줬답니다. 박주호는 오전 8시 50분까지 아이들을 유치원에 등원시켜야 했지만 홀로 아이들 외출 준비를 도와주다 결국 유치원 버스를 놓치는 실수를 했답니다 ㅋㅋㅋ
박주호는 "유치원 버스 놓쳐서 아빠가 데려다 줄게. 아빠가 지름길 아니까 빨리 가자"라며 아이들과 함께 서둘러 유치원으로 향했답니다. 이를 지켜보던 소유진은 "다사다난한 등원길이었다. 지각은 했던 것이지만"이라며 웃었답니다. 고군분투 끝에 건후, 나은을 유치원까지 데려다 주는 데 성공한 박주호는 막내 진우와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