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백일섭이 졸혼 대선배를 만나 여러 팁을 전수받았답니다. 백일섭은 예전에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고향 여수를 방문했답니다. 그의 부인(아내) 이름은 채미영이라고 합니다.
당시에 백일섭의 친구는 "나는 1976년 경에 졸혼을 했다"고 말해 백일섭을 놀라게 했답니다. 백일섭은 "살림하기 힘들었던 것 같다. 설거지도 힘들어"라며 "설거지를 하지 않기 위해서 음식물을 안 남기고 다 먹는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이를 들은 후배 고영호 씨는 "형님들이 편하시다고 하니 저는 찬성하는 상황이다"라면서도 졸혼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허허 웃으며 "그 질문은 못 들은 것으로 하겠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답니다.